공주시장 후보 김정섭 최원철 여론조사 결과 정리

공주시장 후보 김정섭 최원철 여론조사 결과 정리

대선이 끝난 지가 얼마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하는 지방선거는 그 짧은 간격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 승패로 정국 주도권을 누가 갖는가의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본래 대선이나 총선에 비하여 관심을 받지 못하는 선거임에도 이번 지방선거는 높은 관심 속에 치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후보가 확정된 공주시장 후보 여론조사가 발표되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공주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로 도전하는 김정섭 후보는 6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6세 최종 학력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 청와대 부대변인(비서관)을 거쳐 지난 지방선거에 공주시장직에 도전하여 민선7기 시장직을 수행하였으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연임 공주시장에 도전합니다.

공주시장 후보 국민의힘 – 최원철

국민의힘 공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최원철 후보는 6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7세 최종 학력은 공주대학교 정책융합전문대학원 미래성장정책전공으로 석사과정에 재학 중으로 알려졌으며 20대, 21대 국회에서 정진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전직 윤석열 대통령 후보 공주시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한 끝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출직 공무원인 공주시장직에 도전합니다.

공주시장 후보 무소속 - 이해선

무소속 공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이해선 후보는 5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5세 공주농업고등학교에서 제적된 학력이 최종 학력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구상개발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7대 공주시의회 의장을 맡은 바 있어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이번 민선 8기 지방선거를 통하여 선출직 공무원인 공주시장직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공주시 지난 대선 결과

6월 1일 지방선거는 대선을 치른 지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되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결과를 통하여 정치 성향 지도를 파악하기 용이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공주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8,472표로 41.71%의 득표율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37,339표로 54.7%를 득표하여 8,867표 차이로 윤석열 후보가 앞서 12.99%의 차이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대전MBC 여론조사

대전MBC 주관으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5월 18일에서 5월 19일 사이 공주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주시장 가장 적합한 후보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발표한 공주시장 후보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후보가 36.7%, 국민의힘 최원철 후보가 41.2%로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나 최원철 후보가 한 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무소속 이해선 후보 지지율은 1.9%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높았던 점, 현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향으로 알려진 공주이다보니 현직 김정섭 후보의 프리미엄은 다소 감소된 추세로 추측할 수 있지만 투표일까지 아직 적지 않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여론의 변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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