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 후보 맹정호 이완섭 여론조사 결과 정리

서산시장 후보 맹정호 이완섭 여론조사 결과 정리

3월 9일 대통령 선거 이후 지방선거를 실시하는 6월 1일까지는 그 사이 일정이 3개월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이다보니 대통령 선거에 이어진 선거결과를 받을 가능성이 크고, 이 결과를 통해 정국 주도권의 향방이 가려지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선, 총선에 비하여 관심이 적었던 선거인 지방선거에도 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후보가 확정된 서산시장 후보 여론조사가 발표되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산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 맹정호

더불어민주당 서산시장 후보로 도전하는 맹정호 후보는 6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3세 최종 학력은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9대, 10대 충청남도 의회의원을 거쳐 지난 지방선거에 서산시장에 도전하여 민선7기 시장을 수행하였으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연임 서산시장에 도전합니다.

서산시장 후보 국민의힘 – 이완섭

국민의힘 서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이완섭 후보는 5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5세 최종 학력은 숭실대학교 대학원 IT정책경영학과를 졸업한 공학박사로 알려졌으며 전직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 지난 2012년, 2014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서산시장직을 수행하였으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세 번째 서산시장에 도전합니다.

서산시 지난 대선 결과

여러번 설명드린 바와 같이 6월 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 이후 3개월도 지나지 않아 열리는 선거다보니 대통령 선거결과의 연장선에서 정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서산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8,642표로 45.07%의 득표율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54,892표로 50.86%를 득표하여 6,250표 차이로 윤석열 후보가 앞서 5.79%의 차이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대전MBC 여론조사

대전MBC 주관으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5월 18일에서 5월 19일 사이 서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산시장 가장 적합한 후보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발표한 서산시장 후보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후보가 32.4%, 국민의힘 이완섭 후보가 46.8%로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하게 경쟁하지만 이완섭 후보가 한 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점, 전현직 시장의 맞대결이다보니 지난 대선에 이은 선거결과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며 본투표일까지 아직 2주 정도의 시간이 남은 만큼 지속되는 이슈에 대한 여론 변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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