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 후보 이재준 이동환 김혜련 여론조사 결과 정리

고양시장 후보 이재준 이동환 여론조사 결과 정리

본격 선거운동이 막이 오르자마자 사전투표는 이제 1주일도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올해 특례시로 재정적 행정적인 권한을 확보한 특례시 선거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 그 중 고양특례시장 후보들에 대한 관심도도 상당히 오르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런 가운데 후보가 확정된 고양시장 후보 여론조사가 발표되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준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 승리하며 고양시장직을 최근까지 수행하였으며 6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2세 최종 학력은 국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을 노립니다.

고양시장 후보 국민의힘 –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로 출마한 이동환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고양시장 후보로 나섰으나 이재준 후보에게 패하며 절치부심하며 4년을 기다린 후보입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20대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직을 수행하였으며 6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6세 최종 학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고양시장 후보 정의당 – 김혜련

정의당 고양시장 후보로 출마한 김혜련 후보는 고양시의회 의원 출신으로 7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5세이며 최종 학력은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정의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경인일보 여론조사

경인일보 주관으로 모노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5월 20일에서 5월 21일 사이 고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무선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시장 가장 적합한 후보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발표한 고양특례시장 후보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가 47%,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가 35.7%, 정의당 김혜련 후보가 3.2%로 나타났습니다. 당선가능성에서도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가 45.3%,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가 41.4%로 나타났으며 정당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이 47.6%, 더불어민주당이 42.9%로 나타나 이러한 지지율 추세가 이어진다면 국민의힘 후보에게 유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11~12일 같은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45.9%, 국민의힘 43.3%의 결과를 본다면 이러한 추세가 반드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 또한 남아있기 때문에 분위기를 살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