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후보 배국환 신상진 장지화 여론조사 결과 정리

성남시장 후보 배국환 신상진 장지화 여론조사 결과 정리

인구 100만도시는 특례시로 승격하면서 앞으로 재정적, 행정적 권한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비록 인구는 100만에 미치지 못했지만 100만까지 얼마남지 않은 대도시인 성남시에도 이번 지방선거는 관심 대상입니다. 향후 100만 도시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첫 특례시장으로 이름을 남길 수도 있는 성남시장 선거에도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확정된 성남시장 후보 여론조사가 발표되어 관련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성남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 배국환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는 배국환 후보는 은수미 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새롭게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로 결정된 인물로 5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5세 최종 학력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직 공무원에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성남시장 후보 국민의힘 –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로 출마한 신상진 후보는 17, 18, 19,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인물로 올해 56년 생으로 65세로 최종 학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시장직에도 오를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성남시장 후보 진보당 - 장지화

정의당 성남시장 후보로 출마한 장지화 후보는 진보당성남수정구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올해 70년생으로 52세이며 최종 학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4학년을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인일보 여론조사

경인일보 주관으로 모노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5월 17일에서 5월 18일 사이 성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무선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장 가장 적합한 후보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발표한 성남시장 후보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가 47.3%,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후보가 32.6%, 진보당 장지화 후보가 4.7%로 나타났습니다. 당선가능성에서도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가 51.3%,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후보가 32.7%로 나타났으며 정당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이 48.6%, 더불어민주당이 40.3%로 나타나 이러한 지지율 추세가 이어진다면 국민의힘 후보에게 유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아직까지 투표일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여론의 변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