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및 정당 지지율 알아보기(6월 셋째주)

윤석열 대통령 및 정당 지지율 알아보기(6월 셋째주)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지 한달만에 지지율이 뒷걸음질 친 대통령은 사실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한 배종찬 인사이트케어 연구소장에 따르면 시제로도 취임 한 달만에 대통령 지지율이 뒷걸음질 친 적은 없다고 밝힌바 있으며 심지어 김영삼 대통령 시절만 하더라도 지지율이 80%에 가까웠다고 하니 이례적이긴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이유가 분분한 가운데 하락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 조사결과가 나온 NBS 여론조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평가

지난 6월 1주차 조사와 달리 이번 윤석열 대통령 평가는 긍정이 54%에서 49%로 5% 하락하였으며 부정의 평가는 27%에서 32%로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결과는 박순애 교육부 장관 음주운전 논란과 인사관련된 이슈로 인한 하락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세대별 분포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은 40~49세, 50~59세에서 각각 매우 잘못하고 있다 평가와 잘못하는 편이다라는 평가가 높아 처음부터 낮은 지지율로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다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보면 결단력, 국민과 소통, 공정하고 정의로워서가 순서대로 나왔는데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전 대통령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한 것이 아닐까 싶으며 반대급부로 부정평가에는 독단적이고 일방적, 적합하지 않은 인물 기용 등이 나온 것을 보면 각각 대처점에 있는 사안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 것으로 보입니다.

정당 지지도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역시 지난 6월 1주차와 다소 다른 경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6월 1주차 결과에서는 국민의힘이 48%, 더불어민주당이 27%였던데 반해 6월 3주차에서는 국민의힘은 43%로 다소 하락세를 더불어민주당은 29%로 소폭 상승한 점을 보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의 소폭하락과 관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제별 여론조사 1 코로나19 방역 평가

마찬가지로 지난 여론조사에서는 방역에 대해 잘 하고 있다는 의견이 69%를 기록할 정도로 잘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소폭 하락하여 65%가 잘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코로나19에 대해서도 이제 시민들은 더 이상 예전처럼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심각하지 않다고 해석하는 사람이 많아 74%가 심각하지 않다는 답변을 기록하였습니다.

 

주제별 여론조사 2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아울러 이명박 전 대통령 특별 사면과 관련하여서는 반대한다라는 의견이 54%로 아직까지는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타나낫씁니다.

NBS 여론조사

이번 전국지표 NBS 여론조사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3일간 만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로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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