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윤석열 지지율 한국 갤럽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2/28)
10일밖에 남지 않은 선거일, 사전투표도 지금은 높은 투표율이 나온다는 점을 볼때 실제 선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간은 이제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살면서 이번 대선 만큼이나 치열한 선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양강 후보간 엎치락 뒤치락 하는 모습이 자주 나타나고 있는데 이번에는 최근 다소 앞서고 있던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다소 흔들리고 있는 결과들이 나오고 있어 비록 앞서고는 있지만 불안한 한국 갤럽에서 금일 발표한 한국 갤럽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앞서지만 흔들리고 있는 윤석열 지지율
금일 발표한 KBS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소수점 한자리까지 일치하는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윤석열 후보가 앞서고 이대로 대선은 끝나나 싶었지만 지속해서 발표하고 있는 지지율 조사를 살펴보면 점점 윤석열 후보 지지율은 하락세를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끝까지 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7.2%,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42.3%의 지지율을 받아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제3의 후보로 단일화에 가장 화두가 된 안철수 후보는 11%에 그쳤습니다.
단일화를 하더라도 박빙?
이번 한국 갤럽 여론조사는 단일화를 가정한 여론조사 지지율을 조사하였습니다. 다자 대결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11%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산술적으로는 이 지분을 그대로 흡수할 것으로 보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52.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7.2%가 되야하나 실제 결과에서는 윤석열 후보로 단일화시 윤석열 44.8%, 이재명 40.4%,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시 안철수 41.9%, 이재명 38.3%로 다자 대결에서 1, 2위 후보와 큰 차이가 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은 정권교체?
이러한 결과만 놓고 보면 단일화를 하든 하지 않든 박빙의 상황인 지금 투표를 하더라도 야권 후보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비록, 1위인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말입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결국 이번 대선의 성격을 정권교체냐 정권유지냐라는 질문에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정권교체 여론이 54.1%, 정권유지 여론은 38.1%에 그쳐 상당한 여론은 정권교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54.1%의 모든 여론이 윤석열 후보로 가지않고 안철수 후보와 나눠 가는 모습이고 둘이 합치더라도 여론을 다 흡수하지 못한다는 것은 반대로 생각하면 문재인 정권과 이재명 후보사이에서도 정권교체가 되는 거라는 해석을 하는 지지자들도 꽤 있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신문 한국갤럽 여론조사
이번에 실시한 서울신문 한국갤럽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는 25, 26일 양일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100% 무선전화면접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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