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결렬...이유와 향후 전망 알아보기(끝나지 않은 단일화 협상)
금일 선거 유세 일정을 중단하고 오후 1시에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했던 윤석열 후보가 그간 단일화 협상에 대한 논의과정에 대해 설명을 하고 마지막으로 안철수 후보의 답을 기다리겠다고 밝히며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논의과정
2월초부터 양당의 대리인들이 단일화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최종적으로는 국민의힘 장제원,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당의 최종 대리인으로 협상에 임했으며 어제 오전만 하더라도 두 후보 회동의 최종 일정 조율만 남은 상태였으나 어제 저녁 안철수 후보가 완주 철회를 위한 명분을 달라고 하였으며 윤석열 후보는 이에 안철수 후보의 집으로 가서 정중하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답을 주었으나 안철수 후보는 답을 안준 상태에서 유세예정지인 목포로 갔다는 것이 윤석열 후보의 주요 내용이었고 이에 금일 새벽에도 전권을 받은 대리인이 4시간 동안 협의를 하였고, 오전 7시 금일 예정되었던 윤석열 후보는 경북 유세를 취소하였으나 최종적으로 금일 오전 9시에 단일화 최종 결렬 통보를 받으면서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으로 답변하였습니다.
끝나지 않은 단일화
그간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여러번 피력하였음에도 국민의힘 쪽에서는 그다지 명확한 입장을 보이지 않았으나 기자회견 이후에는 권영세 총괄선대본부장이 그간의 타임테이블에 대해 설명을 하였으나 협상과정에 대한 내용은 자세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는 결국 단일화 마지노선이었던 투표용지 인쇄일을 넘어서까지 협상을 하겠다라는 의지로 보이는데(이는 윤석열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과도 일맥상통) 그간 언급을 하지 않았던 이유역시 단일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언급을 자제하였으나 최종 결렬에 대한 입장과 아직 단일화는 남아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기자회견을 자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단일화 마지노선
기자회견 질문 중에서도 언급되었지만 결국 투표용지 인쇄일전 단일화가 가장 이상적이었으나 늦어도 사전투표이전까지는 단일화가 확정이 되어야 단일화의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자회견에 대해 안철수 후보는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상당히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과연 정권 심판에 대한 여론이 높은 상태에서 양 후보가 대선에서 같이 패배를 할지 같이 승리를 할지 혼자 승리할지 혼자 패배할지 민심은 어디로 가는지 상당히 관심이 쏠립니다. 이상으로 단일화 결렬...이유와 향후 전망 알아보기(끝나지 않은 단일화 협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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