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개화시기 2022 알아보기(feat. 케이웨더)

벚꽃 개화시기 2022 알아보기(feat. 케이웨더)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하게 된지도 벌써 만으로 2년이 넘어 햇수로는 3년차가 되니...이제 코로나와 함께한 벚꽃도 우리 곁에 세 번째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있든 없든 시간은 잘 흐르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오는 것은 자연의 이치인 것 같습니다. 이와중에 각종 기상 데이터를 제공하는 케이웨더에서 각 지역별 벚꽃 개화시기를 발표하여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벚꽃 개화시기 2022

케이웨더 예보센터에서 발표한 올해 벚꽃 개화시기에 대해 평년보다 5~7일, 즉 1주일 정도 빠르게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관측했는데 이 기준에 따르면 제주도는 대통령 선거 1주일 뒤인 3월 16일부터 시작되고 서울은 4월 2일쯤 개화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하여 상당히 빨리 필 것으로 예측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벚꽃 개화 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하니 3월초부터는 따듯한 날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벚꽃 개화시기 의미는?

벚꽃 개화시기의 의미는 첫 단풍이 산 전체로 볼때 정상에서부터 약 20%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를 의미하는데 벚꽃 개화는 나뭇가지 하나 기준 벚꽃이 3송이 정도 활짝 핀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에 벚꽃을 너무 개화시기에 보러가면 제대로 즐기기에는 어렵습니다.

벚꽃 만개시기는?

3월 중순부터 우리나라에 피우게 될 벚꽃의 만개시기도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부산은 3월 27일경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이며 대전은 4월 5일경, 서울은 4월 9일경으로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벚꽃을 즐길 수 있을 때 부지런히 돌아다녀야겠습니다. 단, 마스크는 잘 끼고 말입니다.

따라서, 벚꽃을 즐기기 좋은 시점은 일반적으로 벚꽃 개화 일주일 후를 의미하기 때문에 벚꽃 개화하는 시점보다 1주일에서 10일 정도 후 벚꽃을 즐기는 것이 최상의 시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요 지역별 개화 예상일

벚꽃의 성지인 서울 여의도 윤중도를 작년에는 3월 26일 개화하였지만 이번 예상일에서는 4월 3일로 1주일정도 뒤로 밀렸으며 진해 여좌천 역시 3월 20일,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은 3월 20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3월 24일, 청주 무심천변은 3월 31일로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3말, 4초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서울 : 4월 1일
• 인천 : 4월 3일
• 춘천 : 4월 5일
• 강릉 : 3월 31일
• 대전 : 3월 29일
• 청주 : 3월 29일
• 전주 : 3월 29일
• 대구 : 3월 24일
• 포항 : 3월 26일
• 광주 : 3월 27일
• 여수 : 3월 28일
• 부산 : 3월 26일
• 제주도(서귀포) :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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