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오차범위 내 대선 후보 지지율 리얼미터 여론조사(2/28)
이제 대한민국의 향후 5년의 방향키를 쥘 대통령을 선출할 3월 9일 대통령 선거일이 10일도 남지 않았고, 사전투표일을 고려한다면 실제 선거일까지는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선거 여론 조사 공표금지는 선거일 전 7일부터 금지가 되기 때문에 3월 2일부터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기 때문에 며칠 남지 않은 기간 여론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지켜보고 어떤 후보를 지지할지 정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그 추이에 따라 선택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 같습니다. 금일 대선 후보 지지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얼미터 더팩트 여론조사
금일 발표한 리얼미터 더팩트 여론조사는 더팩트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유선 5%, 무선 95%의 비율로 자동응답 조사방식에 의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바랍니다.
오차범위내 이재명 윤석열 지지율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양 후보가 경쟁할 정도로 최근 3일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대부분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지난 조사에서 45.6%에서 46.1%로 상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난 조사에서 39.3%에서 41%로 상승하여 두 후보는 5.1%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선거 최대 관심사였던 단일화 논의는 더 이상 없다고 밝힌 안철수 후보 역시 지난 조사보다 1% 상승한 7.9%를 기록한 점은 남은 선거기간 고정 지지층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양강 체제 후보의 승패를 바꿀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능성은 이재명 혹은 윤석열?
이번 대선을 돌아보면 야권이나 여권이나 가족 의혹관련 이슈가 끊이지 않았으며 선거 막판에는 단일화 무산에 대한 책임 공방,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 미래한국의 비전보다는 이슈와 의혹에 따른 해명과 진실 공방이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그럼에도 대선이라는 큰 이벤트앞에 누군가는 선택을 해야만하는 이 상황에서 당을 떠나 누가 더 당선 가능성이 높냐라는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48.7%, 이재명 44.5%로 당선 가능성 면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조금 더 높게 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거짓말은 누구?
이러한 당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 본인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는 후보에 대한 질문을 하였고 이에 많은 국민들이 의혹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선택한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51.9%, 윤석열 후보는 44.5%로 거짓말을 더 하는 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지목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또한 지지율과 별개로 당선 가능성이 윤석열 후보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 토론 유권자를 붙잡아라
결국 마지막 유권자에게 호소할 자리는 대중연설도 있지만 미디어의 힘이 대단하기 때문에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3월 2일 사회분야 마지막 토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4자 tv토론 시청 후지지 후보 변경 여부를 물었는데 바꾸지 않았다라는 의견이 79.5%, 바꿨다라는 의견이 16.2%로 선거까지 아직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유권자들 역시 마지막 토론 이후에는 누구를 선택할지 아마 최종 결정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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