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새로운물결 더불어민주당 합당 그리고 경기도지사 후보설
지난 포스팅을 통해 새로운물결 대표인 김동연 전 총리가 경기도지사 출마 저울질 하고 있다는 내용을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29일 민주당과 합당 후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출마를 저울질 한다고 알려져 이재명 후계자라고 자천 타천하는 후보들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새로운물결 합당
언론보도에 따르면 29일에 새로운물결과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이 합당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경향신문, 3월 28일자 인터넷판) 비록 지지율이 약한 새로운물결이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단일화로 주가를 올렸던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였던 만큼 지방선거 특히 경기도지사 후보들에게는 경쟁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물결은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 후 합당을 의결하고 김동연 대표가 국회에서 합당 선언 회견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당선인을 앞선 곳 중 하나인 경기도는 야당으로 밀린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수성을 노리는 지역이다보니 타 지역에 비하여 경기도지사 대표로 나가려는 후보들의 발걸음이 빠른 곳입니다. 우선 3선 수원시장인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시흥을 지역구로 둔 5선의 조정식 의원, 오산을 지역구로 둔 5선의 안민석 의원까지 3명의 후보가 가장 레이스 선두에 있으며 만일 합당 후에 김동연 대표가 서울이 아닌 경기도로 회군한다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레이스는 4파전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군들은 각각 이재명 전 지사 철학을 계승할 적임자로 내세우고 있으며 김동연 대표의 합류에 경쟁심을 보이고 있는데 조정식 의원은 경기도지사 후보로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며 경쟁해 승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안민석 의원은 김동연 대표 경쟁력은 물안개처럼 보인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지난 3월 20일 인사이드뉴스 의뢰로 PNR이 실시한 경기도지사 적합도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를 조사하였는데 해당 조사에서는 김동연 14.3%, 안민석 10.5%, 염태영 9.3%, 조정식 1.8%로 일단 김동연 대표가 가장 높은 적합도를 기록하였으며 범진보계열로 확장하여 실시한 조사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23.8%로 가장 높게 나타나 유력 후보군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로 보여 앞으로 합당 후 경선과정에서 어떤 정치적 이슈가 발생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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