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전 대통령실장 지방선거 충북지사 출마 선언(ft. 노영민 프로필)

노영민 전 대통령실장 지방선거 충북지사 출마 선언(ft. 노영민 프로필)

대통령 선거는 서서히 분위기가 정리가 되가는 시점에 지방선거를 향한 거물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경기도지사와 서울시장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김동연 거기에 더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져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노영민 전 대통령실장 프로필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청주시 흥덕구을 지역구로 제17대, 18대, 29대 국회의원으로 역임하였으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 불미스러운 일로 공천 배제 대상이 되어 출마하지 않았으며 2020년 8월 대통령비서실장에서 물러난 뒤 충북도지사 후보군으로 꾸준히 언급되었고 최근 충북지사 출마를 공식화 하였습니다.

출생년도 ㅣ 1957년 11월 25일

출생지 ㅣ 충청북도 청주

학력 ㅣ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 청주고등학교

경력 ㅣ

2019년 ~ 2020년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

2017년 10월 ~ 2019년 1월 제12대 주중대한민국대사

2015년 12월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당 위원장

2012년 5월 ~ 2016년 5월 제19대 국회의원(충북 청주시흥덕구을)

충청북도 정치 판세

충청북도 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지사로 2010년 민선5기부터 2018년 민선7기까지 승리를 거두며 이번에는 도지사를 물러나게 됩니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많은 후보가 나올 것으로 보였지만 이번 대선의 영향을 적잖이 받을 것으로 보이는 지방선거에서는 대선의 결과가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대선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11,921표로 50.67%의 득표율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455,853표로 45.12%의 득표율을 앞서는 것으로 나와 국민의힘에서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군이 조금 더 많은 상황입니다.

충청북도 지사 유력 후보군

우선 포스트 이시종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노영민 전 실장이 본격 출사표를 던졌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로 알려진 곽상언 변호사 역시 민주당 중앙당에 예비 후보자 검증 신청을 하며 출마준비를 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자천타천으로 출마의사를 보이는 후보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 오제세 전 의원이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서울 서초에서 3선을 한 이혜훈 전 의원은 충북의 딸을 자처하며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역단체장에 생각보다 중량감 있는 인물들이 속속 출마채비를 마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 충북도지사 선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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