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유정복, 안상수, 박남춘 등)

인천시장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유정복, 안상수, 박남춘 등)

대선이 끝난지 한달이 다 되가는 시점 이제 유권자들의 관심은 점점 지방권력의 변화에 대한 관심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지난해 재보궐을 한만큼 상대적으로 뜨겁지 않지만 이재명 지사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며 공석이 된 경기도와 더불어 수도권의 강자 인천은 전현직 시장, 인천시 국회의원 출신 후보군들이 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인천광역시 시장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중부일보 데일리리서치 여론조사

언론기관 중부일보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실시한 인천광역시장 지방선거 여론조사는 22년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인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 방식(유선 20%, 휴대전화 80%)로 실시하였으며 여기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천의 정치적 지형

박빙의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인천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3월 선거 이후 3달이내에 실시되는 지방선거다보니 지난 선거결과의 영향이 크게 미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이런 결과만 본다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조금 더 유리할 수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 913,320으로 48.91%, 윤석열 후보 878,560으로 47.05%인점을 고려하면 6월 1일 지방선거 당일 분위기가 인천시청의 대표인 인천시장 자리의 주인을 결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천시장 후보 적합도

이번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예비후보 가운데 후보 적합도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적합도 조사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현)인천광역시장인 박남춘 후보가 36.3%, 국민의힘 소속인 (전)인천광역시장인 유정복 후보가 22%, (전)민선 3, 4대 인천광역시장인 안상수 후보가 12.5%, (전) 국회의원 이학재 후보가 7.7%, (전)서울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심재돈 후보가 4.5%로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의 도전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도전자 역할을 할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적합도 역시 조사하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유정복 (전)인천광역시장이 27.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안상수 (전) 민선3,4대 인천광역시장이 18.7%, 이학재 (전) 국회의원이 10%, 심재돈 (전) 서울지검 툭수2부 부장검사가 뒤를 이었습니다.

1대 1대결

국민의힘 대표도 어쨌든 한명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박남춘 현 인천시장과 가상대결을 실시하였는데 현재 거론되는 후보군들에 대해 모두 박남춘 현 인천시장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선 박남춘, 유정복 후보의 대결은 43.5%, 43.2%로 박빙의 대결을 벌이고 있으며 박남춘, 안상수 후보의 대결은 44.2%, 39.4%, 박남춘, 이학재 후보의 대결은 46.1%, 35.7%, 박남춘, 심재돈 후보는 46.2%, 34.7%로 나타났습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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