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데일리안 여론조사공정)

3월 1일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데일리안 여론조사공정)

3월 9일 대선이 이제 채 열흘도 남지 않은 3월 1일 대선후보 지지율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그 어떤 대선보다 의혹 제기가 많았던 만큼 이제 어떠한 이슈가 나오더라도 이러한 추이를 바꾸기가 어려워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부동층으로 남아계신 분들은 여론의 동향을 살피고

선택을 잘 하시기를 바라며 금일 발표한 데일리안 여론조사공정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데일리안 여론조사공정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금일 발표한 데일리안 여론조사공정이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는 데일리안의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25일에서 27일까지 사흘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무선 ARS 100%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번 여론조사의 가장 큰 특징은 표본을 3,004명으로 확대하여 진행한 점이며 이 여론조사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된 여론조사라는 점으로 표본을 확대하면 확대할수록 높아지는 정확도이기 때문에 신뢰도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백중세의 지지율, 3월 첫 승리는 윤석열

이번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모두 지지율이 상승하여 막판으로 갈수록 결국 제1후보와 제2후보, 즉 거대 양당의 후보에게로 지지율이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0.1%밖에 오르지 않았지만 45.4%로 1위, 이재명 후보가 1.5% 오른 42.3%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제3후보로 정치교체를 선언하며 단일화마저 최종 결렬시킨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5.5%로 갈수록 지지율은 내려가는 추세로 선거일까지 간다면 지지율은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길 것이라고 예측하는 후보는 역시 윤석열

많은 여론조사에서는 결국 이길 것이라고 예측하는 후보에 대한 질문은 늘 본인이 지지하는 정당과 후보와 무관하게 누가 이길 것같냐라는 의견을 묻는 질문을 하는데 이는 지지율 보다 현 판세를 읽는데 도움이 됩니다. 지지 정당별로 양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은 86.5%가 자당 후보가, 국민의힘 지지하는 유권자들 역시 88.9%가 자당 후보가 이길 것으로 판단했지만 국민의당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자당 후보가 당선 가능성에 7.4%만 그렇다고 응답하여 결국 양당 후보의 대결로 끝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판세 예측에서도 아직까지는 윤석열 후보가 47.8%, 이재명 후보가 44.7% 윤석열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대장동 몸통은 누구인가

이번 대선은 그 어떤 대선보다 의혹제기가 많은 선거로 느껴지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게이트는 대장동 게이트일것입니다. 여당에서는 야당이, 야당에서는 여당이라고 서로 주장은 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대장동 게이트의 관련자는 이재명 후보로 판단하는 응답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62.4%, 부-울-경 지역에서는 53.1%, 대전-세종-충남-북 51.6%로 대부분 지역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지목한 비중이 높았지만 광주, 전남, 전북에서는 윤석열 후보를 지목한 응답자가 54%로 더 많이 나타나 아직도 지역별로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사실에 대한 인식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인식이 대장동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는 이재명 후보에게 대선 지지율과 가능성면에서 다소 열세에 놓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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