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

화성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

대통령이 바뀌는 정권교체시기에 실시되는 이번 지방선거는 시기적인 특수성 때문인지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 여느 때보다 중량감 있는 후보들이 출마를 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화성시 역시 시정을 책임질 여러 후보들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장 적합도 여론조사가 발표되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성시장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인근 도시인 수원시는 염태영 전 수원시장의 공석으로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는 반면 화성시는 현 시장이 역시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어 현 시장을 비롯 그 호시탐탐 자리를 노리는 여러 후보들 역시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후보군으로는 서철모 현 시장을 비롯, 정명근 전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 배강욱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김홍성 전 화성시의회 의장, 홍순권 국무총리 자문위원 등이 있습니다.

화성시장 후보군 국민의힘

기존에는 국민의힘의 당세가 강한 화성시였지만 각종 도시개발로 정치 지형이 다소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한 형태로 변화한 곳이다보니 탈환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역시 전 화성시장인 최영근 후보를 비롯 국민의힘 도당 부위원장 김용, 국민의당 최고위원 구혁모, 전 화성시장선거후보자 김형남, 국민읨힘 도당 대변인 금종례, 화성시민회 회장 윤해동, 이규석 전 협성대객원교수, 김정주, 전 화성시의회 의장, 이효상 국민의힘 도당 위원장, 우재도 미래정책개발원 이사장 등이 있는 상태입니다.

중부일보 데일리리서치 여론조사

중부일보 주관으로 데일리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4월 21일에서 23일 사이 화성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 38%, 무선 62%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각 당별 가장 적합한 후보는

아직 최종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화성시의 경우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3%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국민의힘에서는 최영근 전 화성시장이 19.4%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받아 이대로 화성시장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면 전현직 화성시장 대결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아직 최종 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보니 양당의 입장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화성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화성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83,324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36,055표를 받아 이재명 후보가 52.2%, 윤석열 후보가 43.5%의 지지율을 받아 전반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한 선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종 후보가 확정되면 각종 여론조사가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화성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를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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