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 후보 양승조 김태흠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

충남지사 후보 양승조 김태흠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

지방권력을 선출하는 지방선거는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을 선출합니다. 그 중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선거구는 아무래도 규모가 큰 광역단체장 위주로 관심을 받을 것입니다. 이제 후보 대진표가 하나 둘씩 확정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출마를 하는 양승조 현 충남지사를 국민의힘은 김태흠 의원이 출마를 확정해 수성과 탈환의 대결이 결정된 충남지사 후보 여론조사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결정된 현역 양승조 지사는 경선에서 황명선 전 논산시장을 꺽고 재선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민선 7기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중심 충남 완수와 충남의 미래 100년을 만들겠다며 본선 승리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

이에 뺏어야 하는 입장의 국민의힘은 원내대표로 거론되던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 서천)을 이번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지어 반드시 탈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방선거 패배시에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윤석열 정부 국정 동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낼 수 있는 가장 강한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입니다.

 

 

 

 

MBN 여론조사

MBN이 주관하여 리얼미터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4월 25일에서 26일 까지 양일간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90%, 유선전화 10%를 활용한 자동응답방식(ARS)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충남은 1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충남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89,991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670,283표를 받아 이재명 후보가 44.9%, 윤석열 후보가 51.0%의 지지율을 받아 충남는 상대적으로 선거 결과를 비추어 볼 때 국민의힘이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 충남은 2

하지만 최근 충남 선거 전적을 보면 안희정 전 지사가 2회, 양승조 지사가 1회 승리를 거두며 더불어민주당이 3연승을 거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번 충남지사 양자대결에서는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46.2%,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9.9%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충남도 변화의 분위기가 감지되는데 이러한 분위기 속에 선호하는 정당으로 뽑힌 정당 역시 국민의힘이 52%, 더불어민주당이 34.2%로 국민의힘으로써는 이번만은 꼭이라는 생각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에도 꼭이라는 생각을 할 더불어민주당은 남은 선거기간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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