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후보 김동연 김은혜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

경기도지사 후보 김동연 김은혜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

검찰개혁을 목표로 여야가 검수완박을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지방권력을 선출하는 지방선거에 신경이 쓰일 것입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거쳐 대선으로 갔던 만큼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중량감도 한결 올라가는 것으로 느껴지는 이번 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 후보도 거대양당은 중량감 있는 후보를 내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지사 후보 확정 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결정된 후보는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로 장관직과 아주대총장직을 수행했던 만큼 함께 경선을 한 안민석, 조정식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1차 경선에서 과반득표로 꺽었던 만큼 이번에도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국민의힘 역시 경기도는 반드시 뺏어 오고 싶어하는 지역으로 대선경선 후보로 출마했던 유승민 전 의원과 윤석열 인수위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한 김은혜 의원이 맞붙어 분위기를 띄웠는데 결과는 윤심이 반영된 김은혜 의원 승리로 끝나 경기도지사 최초 여성 도전자로 내친김에 첫 여성 도지사를 꿰차겠다는 입장입니다.

 

 

 

 

중부일보 여론조사

중부일보가 주관하여 데일리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4월 24일에서 26일 까지 삼일간 경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80%, 유선전화 20%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경기는 1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경기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428,151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3,965,341표를 받아 이재명 후보가 50.9%, 윤석열 후보가 45.6%의 지지율을 받아 경기도는 선거 결과를 비추어 볼 때 이재명 전 지사의 후광이 남아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 경기는 2

하지만 최근 경기 선거 전적을 보면 서로 자리를 주고 받아 이번에는 차례로 따지면 국민의힘차례긴 하지만 선거결과가 수학처럼 퐁당퐁당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결과를 예측하는 금물입니다. 이번 경기도지사 양자대결에서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6.5%,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37.7%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아직까지는 이재명 지사의 후광이 여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호하는 정당으로 뽑힌 정당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48.8%, 국민의힘이 36.4%로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아무래도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한 형국일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 선거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 여러 이슈로 지지율도 요동치는 만큼 추세를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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