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

시흥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

검수완박으로 정국이 냉각이 되가고 있는 지금, 국민들은 어떤 의견에 손을 들어줄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정치적 쟁점마다 여야가 대립하는 이 때 엄중한 국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지방선거가 이제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이번 선거결과에 따라 새로 탄생하는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는 세력이 득세할지 새로운 정부에 힘을 실어줄지 사뭇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이 가운데 현직 시장이 공천을 확정한 시정에 대한 도전이 눈에 띄는 시흥시장 적합도 여론조사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

정당에서 공천자를 확정하면 이에 대한 반발이 있기 마련인데 특히 단수추천 한 곳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흥시 역시 더불어민주당 단수 공천이 확정된 곳으로 임병택 현 시장의 공천이 사실상 확정되어 대진표 반대쪽이 확정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시흥시장 후보군 국민의힘

국민의힘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패배하여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자 칼을 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정권 초에 힘을 실기 위한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인데 대부분 지역을 단수 추천하지 않고 경선을 치르고 있습니다. 시흥시는 2인 경선이 확정된 지역으로 곽영달 전 시흥시 경제활성화본부장, 장재철 전 시흥을 당협위원장이 대상자로 확정되었습니다.

경인일보 여론조사

경인일보가 주관하여 모노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4월 24일에서 25일 까지 양일간 시흥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활용한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흥시장 후보 적합도 결과

현 시점 임병택 현 시장이 대진표 한 쪽을 꽉 채운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후보 확정을 위한 공천 경선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두 후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합도 조사에서는 곽영달 후보의 경우 28.5%로 임병택 후보 42.9%로 열세, 장재철 후보의 경우 34.4%, 임병택 후보 43%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시흥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시흥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78,462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25,544표를 받아 이재명 후보가 56.2%, 윤석열 후보가 39.5%의 지지율을 받아 시흥시 역시 지난 선거 결과를 비추어 볼 때 더불어민주당이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이번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44.4%, 더불어민주당 43.7%로 조사된 점은 대선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에 대진표가 확정된 후 진행되는 여론조사에서 이러한 결과가 이어지는지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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