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

남양주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

당내 경선개입으로 법정 구속 되었던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민선 8기 남양주시장 직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으며 남양주시 역시 새 인물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러한 분위기에 맞춰 현 시장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새로운 인물이, 국민의힘에서는 윤심을 대변할 인물들이 가장 강력한 후보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장 적합도 여론조사가 발표되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양주시장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현 시장이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은 새 얼굴을 낼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군들을 확인해 보면 최민희 전 의원, 신민철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 윤용수 전 경기도의원 등이 출마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로운 얼굴을 기대했지만 정치 신인은 없고 경력직들이 아무래도 많은 것 같습니다.

 

 

 

 

 

남양주시장 후보군 국민의힘

국민의힘은 아무래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실시하는 지방선거다보니 결국 윤심이 많이 작용하는 선거를 실시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번 남양주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군 역시 검찰 출신인 주광덕 전 의원이 아무래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깊은 유대감을 가진 점이 벌써 대두되고 있습니다. 주 전 의원을 제외하고는 이인희 전 남양주시장 역시 시장직에 재도전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호일보, 경기일보 여론조사

기호일보와 경기일보가 동시 주관하여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4월 24일에서 25일 까지 양일간 남양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 18%, 무선 82%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남양주시장 다자적합도 결과

여야 후보를 통틀어 실시한 차기 남양주시장 적합도 조사 결과에서는 국민의힘 주광덕 전 의원이 34.6%로 더불어민주당 적합도 1위를 차지한 최민희 전 의원 23.7%를 상당히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뒤를 이어 신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 5.8%, 윤 전 도의원 5.5%로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남양주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남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39,179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03,075표를 받아 이재명 후보가 51.9%, 윤석열 후보가 44%의 지지율을 받아 전반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한 선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44.7%, 국민의힘은 40.6%로 더불어민주당이 유리한 조사결과가 나와 적합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최종 후보가 확정되고 나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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