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의원 국민의당 제명 요구 알아보기
국민의당 대선 후보로 나선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손을 잡고 단일화를 성사시킨 후 현재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장으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당 또 하나의 축으로 분류되었던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는 선거 뒤 입장을 밝히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는데 그 결과는 당에 제명을 요청하는 것이었습니다. 유사한 정당명이지만 색달랐던 국민의당은 이대로 역사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권은희 의원 입장 발표
대선 전 단일화 선언에 따라 안철수 대표가 윤석열 후보와 손 잡으며 인수위원장으로 첫발을 뗌과 동시에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이 합당 논의를 하게 되어 권은희 의원은 그간 참았던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그는 입장발표에서 "기득권 양당으로 회구하는 합당을 수용하기 어렵다"며 합당에 반대의사를 밝히며 비례대표인 자신을 제명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입장에 대해 탈당을 하지 제명 요구는 무엇이냐고 반문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지만 탈당시에는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나 제명시에는 의원직은 유지할 수 있어 의원직을 유지하기 위하여 제명 요구를 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016년 국민의당 녹색돌풍과 3지대는 다시 저 멀리
권은희 의원은 그간 선거결과와 안철수 대표의 출발을 위해 이야기를 미루고 칩거하고 있었음을 페이스북 글을 통해 밝히며 선거결과의 중요성과 안 대표의 성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정치인 한 사람으로서의 성찰이 필요하다며 지난 2017년 총선에서 제3지대 정당인 국민의당을 통하여 정치활동을 해왔지만 이제 국민의힘과 합당 절차가 진행되며 그간 국민의당에서 3지대 활동을 한 정치세력은 자연스럽게 양강 체제의 틀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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