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 알아보기
대선에서 승리를 거둔 국민의힘이지만 그만큼 고민은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수도권에서 서울에서는 승리를 거뒀지만 경기도에서는 전 지사였던 이재명 후보의 파워를 이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승리의 분위기에 취하면서도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열세 지역인 경기도에서의 승리를 위해 대선후보였던 "유승민 차출설"이 나오는 만큼 유승민 전 의원도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국민의힘에게는 어려운 경기도지사 선거
보수층으로 대변되는 국민의힘은 경기도의 대도시권으로 보면 대부분 열세의 위치에서 이번 대선을 치뤘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의 승기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원할 것으로 보여 어떻게서든 열세를 뒤집으려 할 것입니다. 따라서 험지에 중량감 있는 후보의 출마를 국민의힘 당 내부에서도 원하고 있는바 이에 걸맞은 후보를 찾으면서 유승민 출마설이 대두되는 것 같습니다.
안철수, 원희룡 보다 유승민
당초 경기도지사 후보로는 윤석열 당선인과 단일화를 실시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행정을 경험하는 자리로 경기도를 택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나 나왔지만 안 대표는 결국 인수위원장을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인수위 기획위원장을 맡으며 내각 중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여 결국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출마했던 홍준표, 원희룡, 유승민 중 유승민 전 의원에게 당에서도 강하게 출마를 권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래도 호남을 제외하고 패배 지역 중 그래도 차이를 한 번쯤 뒤집을 수 있는 인물로는 어느 정도 중량감 있는 후보가 나서야하는 만큼 역할론이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유승민 전 의원 입장
유력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측근들과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특히 대선 경선에서 패배한 후 정계 은퇴를 고려하던 유 전 의원이기 때문에 사즉생의 심정으로 결단해야한다는 결단을 받았기 때문에 적어도 다음 주까지는 숙고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치활동을 경기도에서 한 적 없이 대구에서 주로 정치활동을 한 유 전의원이기 때문에 고민의 골은 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하지만,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서는 해당 관할에 60일 전에 주민등록을 이전 해야 하기 때문에 데드라인이 4월 3일인 점을 고려하면 적어도 내주 중에는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경기도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국민의힘 후보군은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 정병국 전 문체부장관 등과 출마를 공식 선언한 함진규 전 의원, 천강정 경기도당 치과의사네트워킹 위원장 둘 뿐으로 유승민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다면 무게감과 중량감을 더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어떤 후보가 출마하든 대선 못지 않은 선거전이 펼쳐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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