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가 윤석열, 이재명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2/23)

예측불가 윤석열, 이재명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2/23)

출처 뉴스원

선거관리위원회 토론에서 치열하게 경쟁한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후보들의 경쟁이 이제 2주밖에 남지가 않았습니다. 2주가 앞으로 우리나라 5년을 이끌어가는 행정부의 대표를 뽑는 골든 타임으로 본다면 정말 심사숙고를 해야하는데 이러한 심사숙고가 여론조사에서도 반영되고 있는지 갈수록 치열한 윤석열, 이재명 두 후보의 지지율이 발표되고 있어 23일 발표한 윤석열, 이재명 두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레이트 뉴스, 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

스트레이트 뉴스 주관으로 조원씨앤아이가 실시한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는 19, 20일 2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정권유지 혹은 정권교체

여론조사 분석할 때 가장 먼저 보는 지표는 바로 이번 대통령 선거의 성격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입니다. 결국 지난 정권에 대한 평가가 선거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성격에 대한 정의가 가장 우선하는데 이번 선거에 대한 인식은 정원유지를 대표하는 정권 안정론이 41.6% 정권 교체를 대표하는 정권 심판론이 49.8%로 결국 정권교체로 이번 대선을 인식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정부 부동산 실책 때문이라는 응답이 34.2%로 가장 높아 결국 정책 실패가 정권 교체의 큰 이유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그 외는 이재명 후보가 싫어서 24.8%, 출범 당시 초심을 잃어서 24.3%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른 윤석열, 이재명 지지율

이번 대선의 성격이 정권교체라면 아무래도 야당 후보 지지율이 그에 걸맞게 나와야겠지만 현실은 조금 다른 양상입니다. 바로 이재명, 윤석열/윤석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1.5% 오차범위내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윤석열 후보 43.6%, 이재명 후보가 42.1% 로 이 치열함을 방증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추이상으로 볼때도 결국 두 후보로 지지세가 모이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기 때문에 끝까지 두 후보는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렇다하더라도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49.5%, 이재명 후보는 41.9%로 현재 판세자체는 윤석열 후보에게 더 유리한 것으로 많은 분들이 인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적극투표층과 선거일

이번 선거에서도 역시 많은 분들이 공식적으로 투표 의향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번 조사에서도 97.1%가 선거에 참여하겠다고 밝혀 최근 대선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대해서는 지지자별로 차이가 났는데 아무래도 야권이 그간 사전투표 부정선거 가능성에 대한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영향이 차이를 가른 것으로 보이는데 이재명 후보 지지자는 31.3%가 사전투표를 윤석열 후보 지지자는 12.8%에 그쳤기 때문에 아마도 이러한 영향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따라서, 이번 개표 결과에 따라 사전투표 지지율과 본투표 지지율이 큰 차이가 난다면 또 각종 의혹의 트리거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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