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지지율 여론조사 윤석열, 이재명 지지율 결과 알아보기(2/23)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 윤석열, 이재명 지지율 결과 알아보기(2/23)

선거관리위원회 공식 토론에서 후보들이 치열한 논쟁을 하지만 보다보면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각종 뉴스에서 팩트체크를 다시 한다고 관련 기사를 내고 있지만 막상 무엇이 진실인지는 결국 각자 판단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결국 많은 분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는 지지율 추이를 통해 확인해봐야하기 때문에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한데 22일 발표한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인매일 리얼리서치 여론조사

경인매일 주관으로 리얼리서치가 실시한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에서는 18, 20일 삼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대선은 정권유지 혹은 정권교체

이번 경인매일 여론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 역시 정권유지에 대한 여론 보다정권교체를 원하는 여론이 더 많게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이번 조사에서도 정권 교체를 원하는 여론이 과반에 육박하는 49.9%, 정권 유지를 위한 지지율은 39.6%에 그쳐 정권교체를 향한 염원이 더 큰 것을 재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른 윤석열, 이재명 지지율

이런 국민들의 인식이 후보에 따른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윤석열 후보가 43.4%, 이재명 후보가 40.6%로 비록 오차범위 내이지만 대선에 대한 성격, 그리고 최근의 지지율 추이가 이어진 결과가 다시 한번 반영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영향이 결국 지지율과 별개인 당선 가능성에 대한 국민 인식에서도 윤석열 후보 47.7%, 이재명 42.7%로 역시 오차범위긴 하더라도 당선 가능성에서 윤석열 후보가 조금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전 가능성은

다만 지난 11일 대선후보 토론과 관련한 평가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36.8%, 윤석열 후보가 34.4%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몇 번 남지 않은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 특유의 사이다 발언이 나오고 윤석열 후보의 실수가 이어진다면 높은 평가를 통해 지지율도 역전이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아무래도 이번 대선기간 동안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가 반복해 왔기 때문에 아직 모른다라고 해석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부동층을 잡아라

이번 대선에 대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견이 90%,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의견이 8.2%로 투표에 적극적인 의사가 98%에 육박하기 때문에 이번 조사에서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 2.6%에 대하여 누가 더 마음을 얻는지가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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