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
5월 10일은 신임 대통령의 임기 시작일입니다. 이러한 정권교체기에 치뤄지는 제8회 지방선거는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각 당이 사활을 걸고 지방선거에, 매번 그렇겠지만, 임하고 있는 듯한 모양새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전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은 국회의원 보다 아랫 등급이라는 인식이 있어서인데 최근에는 기초자치단체장부터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있는 등 정치인들에게 비중있게 다뤄지는 듯합니다.그래서 단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아닌 특례시로 한 체급이 올라간 용인시의 행정을 책임질 용인시장 후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용인시장 적합도 여론조사가 발표되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인시장 후보 국민의힘
국민의힘의 경우 특례시 시장 후보는 당초 중앙당에서 공천하기로 정하였기 때문에 공천심사를 두고 후보들이 난립을 하였지만 끝내 공천을 받은 후보는 단 한명 이상일 경기 용인병 당협위원장이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상일 전 의원을 비롯, 권은희 전 의원, 이원섭 용인을당협위원장을 대상으로 책임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였으며 과반이상인 53.5%를 확보한 이상일 전 의원이 최종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용인시장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반면 포스팅을 작성하는 이 시점까지 더불어민주당은 후보를 최종 확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단체장 후보자 및 경선 후보자 명단을 발표하였는데 용인시의 경우 백군기 현 시장과 이건한 전 용인시의회 의장이 경선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공천을 실시한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은 경선 후보에서 탈락했습니다.
경인일보 모노커뮤니케이션즈 여론조사
경인일보 주관으로 모노커뮤니케이션즈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4월 23일에서 24일 사이 용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0%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가장 적합한 후보는
경선을 치르고 있는 상태에서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적합도 조사에서는 백군기 현 용인시장이 38%로 이건한 전 용인시의회 15.6%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인시의 경우 시장이 재선을 한 역사가 없기 때문에 이 조사 결과대로 백군기 현 시장이 공천을 받으면용인이 역사상 최초로 재선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용인은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용인시 정당 지지도 역시 조사를 하였는데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백군기 현 시장이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한다하더라도 재선까지는 쉽지 않을 수 있어 보입니다. 그 이유는 이번 결과에서 발표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6.8%, 더불어민주당이 38.4%로 국민의힘이 다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례에 비추어 볼 때 다시 용인의 깃발을 국민의힘이 가져올 차례가 될지 최초로 백군기 현 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는 시장이 될지 더불어민주당 경선결과와 향후 여론의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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