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

구리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

검수완박으로 정치적 이슈를 모두 집어삼기고 있는 지금 이 시점은 여야 모두 논쟁을 하지만 시선은 6월 1일 치러질 지방선거로 향해 있을 것입니다. 대통령 선거 이후 시간이 많이 흐르지 않은 상태에서 치러지는 선거다보니 여당이 된 국민의힘은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에 가벼운 발걸음을 정권을 빼앗긴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정권을 견제하려할 것입니다. 양당 모두 시장 후보를 확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발표된 구리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지방선거는 늘 현직 프리미엄이 있어 현직 시장이 출마하는 경우 경선을 거치더라도 현직자에게 다소 유리하게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에는 안승남 현 시장과 박석윤 운영위원장 등으로 좁혀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안승남 현 시장이 31.3%,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원이 27.4%로 나타나 박빙이다보니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구리시장 후보군 국민의힘

당초 백경현, 박영순, 김광수 후보 셋을 대상으로 치르려는 경선은 김구영 예비후보를 포함한 4인 경선으로 최종 결정이 되었습니다. 다만, 김구영 예비후보는 나중에 합류되어 이번 조사에서는 백경순 전 구리시장이 29.5%,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21.6%, 김광수 구리시의회 의원이 13.2%로 전직 시장 대결이 아무래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인일보 여론조사

경인일보가 주관하여 모노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4월 24일에서 25일 까지 양일간 구리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활용한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구리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구리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63,465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58,865표를 받아 이재명 후보가 49.7%, 윤석열 후보가 46.1%의 지지율을 받아 구리시 역시 지난 선거 결과를 비추어 볼 때 더불어민주당이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이번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4643.4%, 더불어민주당 41.3%로 조사된 점은 대선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에 대진표가 확정된 후 진행되는 여론조사에서 이러한 결과가 이어지는지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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