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 선언

강용석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 선언

지방선거를 향한 여러 주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 각 당의 대선 출마를 위해 힘을 썼던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과 새로운물결 대표로 대선에 출마하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후, 최근 합당한 김동연 전 장관까지 중량감 있는 거물급 인사의 출마로 보다 뜨거워지고 있는 선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가 오늘 출마를 선언하여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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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한 입당 원서 제출

강용석 변호사는 수원시 세류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였습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이 자리에서 사심 없는 경기도지사가 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히며 지난 4년간 미래 성장 동력이 사자지고 도민들이 갚을 빚만 남았다며 전 지사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저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무소속인 강용석 변호사는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선거를 치를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비행장 경마장 등 이전 공약

이번에 강용석 변호사가 출마 기자회견을 한 세류역은 수원 비행장 인근으로 그의 정책에 관심을 보였는데 이 자리에서 강 변호사는 수원 비행장은 화성 서부, 성남 비행장과 과천 경마장은 여주 방향으로 이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자신이 도지사가 되면 재임기간 동안 이전지 주민의 반발을 줄이기 위해 직접 나서서 설득을 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줄 수 있는 인센티브를 약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지사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시사경남이 의뢰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2일간 경기도 만18세 이상 유권자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지사에 적합한 후보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강용석 변호사는 유승민 후보에 이어 보수 후보로는 2위에 자리했는데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의 출연자로 대중에게 높은 인지도를 유지한 덕분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유승민 27.3%, 김동연 19.8%, 염태영 10.2%, 강용석 9.7%, 안민석 8.6%) 이러한 인지도 있는 인물들의 출마선언은 다소 쉽게 끝날 것으로 보였던 경기도지사 선거가 여야간 내부에서 치러지는 경선의 흥행에 따라 본선인 지방선거 경쟁력을 올리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아직 선거까지는 시간이 남은바 향후 선거 진행방향에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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