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가능한 나라 및 자가 격리 면제 국가 알아보기

 

해외 여행 가능한 나라 및 자가 격리 면제 국가 알아보기

정부에서도 다음 거리두기 기간 동안 확산세가 줄어든다면 실내 마스크를 제외한 나머지 규제는 철회가 검토 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이제 리오프닝이 진짜 눈앞으로 와있는 것만 같습니다. 예전같으면 편하고 쉽게 해외 여행을 알아보고는 했었는데 이제 그 방법 조차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 기준으로 해외 여행 가능한 나라 및 자가 격리 면제 국가를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여행 전 필수 사항

국가별로 아직 규제가 일률적이지는 않지만 많은 나라들에서 요구하는 사항은 입국일 기준 백신접종 완료 즉 2주 경과가 지난 백신확인서와 출발일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한 PCR 음성확인서 그리고 국가별로 요구하는 필수앱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필요로 합니다.

 

 

 

 

백신 미접종자도 가능한 국가

하지만 백신을 맞지 않았더라도 입국이 가능한 국가들도 있습니다. 하나투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직항 칸쿤이 미주 지역에서는 유일한 백신 미접종자가 입국 가능한 나라이며 동남아는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등이 백신 미접종 입국자도 입국이 가능합니다. 반면 유럽은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입국이 보다 자유로운 편이어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 유럽 여행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백신 미접종자 입국이 가능한 나라(유럽)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영국, 독일,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체코,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헝가리, 슬로베니아,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터키, 그리스, 크로아티아 등

 

 

 

무격리 입국(자가격리 면제)이 가능한 국가

그리고 백신을 맞은 자들에 대해서는 무격리 입국이 열려 직장인들 또한 해외여행을 나갈 수 있는데 남태평양의 사이판, 괌, 미주의 칸쿤, 동남아 몰디브, 발리 등이 해당되어 그간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던 분들도 이번 기회에 해외로 신혼여행을 다시금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으며 무격리 입국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무격리 입국이 가능한 국가(미주 및 남태평양)
미국, 캐나다, 칸쿤, 사이판, 괌, 호주

무격리 입국이 가능한 국가(동남아)
베트남, 라오스, 몽골, 태국, 몰디브, 발리,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 캄보디아

무격리 입국이 가능한 국가(유럽)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영국, 독일,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체코,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헝가리, 슬로베니아,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터키, 그리스, 크로아티아 등

 

 

 

또한 아이들같은 경우 백신을 맞은 아이들보다 맞지 않은 아이들이 더 많은 상황이다보니 동반하는 아이들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 위에서 언급한 많은 국가들은 아동에 대한 무격리 입국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아동 무격리 입국이 가능한 국가(미주 및 남태평양)
미국, 캐나다, 칸쿤, 사이판, 괌, 호주

아동 무격리 입국이 가능한 국가(동남아)
베트남, 라오스, 몽골, 태국, 몰디브, 발리, 싱가포르, 필리핀

아동 무격리 입국이 가능한 국가(유럽)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영국, 독일,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체코,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헝가리, 슬로베니아,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터키, 그리스, 크로아티아 등

 

 

 

동남아나 유럽 국가들은 이제 코로나19과 함께하는 진정한 위드 코로나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간 즐겨여행을 했던 가까운 동북아 국가들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은 아직 국경을 걸어잠그고 있어 가까운 나라를 짧게 다녀오는 것으로 직장인들이 즐겨찾는 여행지가 열리지 않은 점은 다소 아쉬운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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