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 운정 공사중단
안녕하세요 지난 1일 파주 운정신도시에 공급예정으로 진행된 청약에서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접수에서 2669실 모집에 무려 27,027건이 몰려 평균 10:1의 높은 경쟁률로 파주시에서 진행한 청약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국방부가 파주시를 낸 주택건설사업 계획승인 등에 대한 취소 청구와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며 공사가 전면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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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더 운정 이번 청약은 오피스텔만 해당하여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의 진입도 상당한 만큼 그 여파가 집행정지 인용으로 더 커져보이는데 이미 12월 6일 당첨자발표 후 계약을 마친상태다 보니 여파가 커질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에 대한 국방부 몽니
국방부가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에 대한 취소 청구를 한 이유를 알아보면 해당 건물과 같이 높은 건물,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최고 높이는 지상 49층으로 194m에 달하는데 해당 방공진지 높이가 131m로 방공진지보다 높으며 방공 진지 사격방향에 건축물이 위치하여 레이더 탐지 제한 등 군의 정상적 방어 입무 수행을 막고 있다는 입장으로 취소 청구 및 집행정지 신청 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사업시행자와 파주시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으로 지난 19년 6월 국방부에 의뢰시 사전 협의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냈으며 파주시 역시 20년 9월 감사원에 사전컨설팅을 의뢰하여 반드시 군 협의를 거쳐야 하는 사업지가 아니라는 의견을 냈기 때문이라는 점입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사태에 대한 책임이 필요한 국방부
지난 김포 장릉 주변 아파트들의 집행정지와 정말 닮은 꼴 모습으로 어느 기관 하나 책임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결국 계약금을 낸 계약자들만 계약금을 낸 상태에서 또 피해를 받아야하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겟습니다. 국방부는 대체 왜, 사전 협의대상이 아니라는 의견을 낸 상태에서 이러한 집행정지와 취소 처분을 청구하는지 파주시와 사업시행자의 말대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난다면 반드시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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