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지방선거 개표결과 및 원구성 알아보기
대선이 끝나고 단 3개월만에 실시하는 지방선거여서 그런지 지난 대선에 비하여 차분한 가운데 선거는 끝을 냈습니다. 역대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보일 정도로 정치에 대한 피로도가 높은 상태에서 실시한 선거지만 국민 대부분의 투표 방향은 여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의회를 구성하는 서울시의원도 선출하였는데 의회의 권력구도가 12년만에 여야가 180도 바뀌게 되어 권력구도에 변화가 생겨 관련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보궐선거 후 강해진 국민의힘
지난 해 서울시장 선거는 전 시장인 박원순 시장의 자살로 인해 공석이 생김에 따라 국민의힘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영선 후보가 맞붙었지만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2,798,788표로 서울특별시 전역에서 고른 득표로 57.5%의 지지율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1,907,336표로 39.18%의 지지율에 그치며 2010년 지방선거 이후 11년만에 승리하며 국민의힘 서울시장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시의회의 반격
하지만 110석으로 구성된 서울시 의회는 이미 지난 2018년 압도적 지지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무려 85명 국민의힘 4석으로 힘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져 있는 상태로 의회의 협조없이는 새로운 시장이 일을 추진하기에는 쉽지 않은 구조였습니다. 서울시장 취임 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려 하였지만 사사건건 반대한 시의히는 특히 서울시의회 의장인 김인호 의장이 인텨뷰에서 “오세훈 시장이 낭인생활 끝에 변해보려하지만 그간 쌓인 울분이 표줄 되는 것이 아닌지 재선을 위해 너무 무리한 정책과 공약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가 있었습니다.
뒤짚힌 서울시 의원 서울시 의회 권력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이 압도적으로 앞서나가는 결과들이 나오며 관심은 서울시 의원을 선출하는 의회에 집중되었는데 그 이유는 이번에도 서울시 의회가 더불어민주당에게 간다면 오세훈 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시정 운영에 탄력을 받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국민의힘 70석과 민주당 31석으로 지난 선거와 정반대로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예상되는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의 업무추진
따라서, 오 시장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서울런’,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등 진통을 겪은 역점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이번 선거에서 시의회 지형 변화를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이 시의회와 구청장 모두 2/3 이상 가져가 주기를 호소한 바 있습니다. 원하던 결과를 받은 서울시는 이제 거침없이 개혁 드라이브를 걸 가능성이 큰데 우선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되고 있는 TBS 김어준 뉴스공장 관련하여 교육방송 개편이라는 우회 전략을 활용할 것으로 보이며 박원순 시장 시절 만든 아이서울유 역시 애매모호하다는 비판이 많다고 언급한 만큼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것으로 보이며 서울런, 안심소득 그리고 한강르네상스 시즌2로 불리는 ‘지천 르네상스’ 사업은 탄력을 받고 속도를 붙여 나갈 것으로 보이며 이번 선거에서 공약으로 내세운 안심소득, 고급형 임대주택, 서울런, 공공의료 확충 등을 거침없이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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