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대위원장 박지현 후임은 우상호 정세균 강금실?

민주당 비대위원장 박지현 후임은 우상호 정세균 강금실?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더불어민주당은 박지현이라는 새로운 인물을 비대위원장으로 앉혀 지방선거에 대비하였지만 그 결과는 안타깝게도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 맞춰 다시 당을 정리하고 수습해야하는  비대위원장 자리에 따라서 중진급 인물이 거론되고 있어 관련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민주당 비대위원장 하마평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 연패를 했기 때문에 계파별로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새로운 비대위원장에 언급되는 인물만 해도 수십명인데 지난 비대위원장이 아무래도 경험이 적었던 점만 강조되다 보니 이번에 언급되는 인물들은 모두 당내 경륜과 개혁성을 가진 이들로 분석되고 있는데 관련 인물로는 문희상, 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에, 우상호, 이상민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으며 앞으로 간담회, 국뮈회의 당무위원회 연석회의, 시도당위원장, 원외지역위원장 연석회의 등을 통해 의견수렴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장 많은 하마평은 문희상, 정세균

아무래도 지난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비대위원장에 당 사정을 잘 아는 인물을 찾아야 할 것이라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전 국회의장까지 역임한 인물인 문희상, 정세균에 이어 사무총장을 겸한 유인태 전 사무총장까지 경륜을 바탕으로 한 인물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계파색이 옅은 비대위원장

하지만 비대위가 혁신을해야하는데 그 역할 때문에 원로에게 의존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의견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때문인지 박지원 전 국가위원장은 비대위원장을 맡을 일은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러다보니 계파갈등을 수습할 갈등조정 능력과 현역 중진급의원으로 눈이 가면서 4선의 우상호 의원이 가장 수면 위로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비대위원장 선출

박홍근 당 대표 직무대행이 당무위원,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8월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결정했는데 8월까지 이끌 ‘임시 당대표’에 해당하는 새 비대위원장을 뽑는 방식은 선수별 추천 현역의원 중 1명 혹은 당 원로 등 원외인사 혹은 박홍근 직무대행이 겸임 하는 세 가지방식을 놓고 최종 선수별 추천된 현역 의원 중 1명을 비대위원장으로 뽑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비대위원장 역할

향후 선출되는 비대위원장은 8월 전당대회까지 임시로 당 대표 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연이은 선거 패배에 대한 평가에 있어 계파별 생길 수 있는 갈등을 조율해야 하는 한편 당 전반을 쇄신해야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친문성향 세력과 친이성향 세력 모두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려운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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