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8월 15일 발표)

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8월 15일 발표)

연일 여러 여론조사에서 최저점을 기록하던 윤석열 대통령, 골이 깊은만큼 과연 어디까지 떨어질지가 관심의 대상이었으나 드디어 반등을 시작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반등의 폭이 엄청나게 큰 것은 아니지만 두 달간 이어진 부정적 평가와 지지율 하락은 박순애 교육부 장관 경질, 도어스테핑 방식 변화 하계 휴가 후 달라진 태도 등으로 다소 반전을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본격 비대위 체제를 구축한 만큼 정당 지지율도 반등을 시작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이번 주 발표한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 결과와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등을 포함한 정기 정당지지도 등 조사는 지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515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97%, 유선ARS 3% 방식으로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지지율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 지지율의 바로미터가 되는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 7월 4주차에 33.1%, 지난 8월 1주차에 29.3%로 30%가 무너진 이후 8월 2주차에 30.4%로 소폭 상승하며 박순애 교육부 장관 경질과 도어스테핑 방식의 변화가 반등의 시발점이 되줄지는 지켜볼 사항이며 어쨌든 다시 30%선으로 오르며 지지자들에게는 다소 기대를 하게끔 해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제공한 일간 변화표를 보면 부정평가 9일 68.0%, 10일 68.2%, 11일 67.3%이었으며 마지막 날인 12일 금요일에는 66.6%에 달했습니다. 긍정평가는 지난 5일 최저점을 찍은 후 9일 28.7%, 10일 29.7%, 11일 31%, 12일 31.3%를 찍으며 지난 주 종합 30.4%로 30%를 회복하였으며 계속 평가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점은 앞으로 반전의 카드를 준비한다면 평균점은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로 판단됩니다.

반면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결과가 하나씩 나오면서 이재명 의원의 당대표설이 보다 확실해지고 있으며 반대로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를 쳐내면서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며 본격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보다 다소 떨어진 47.1%, 국민의힘은 지난 주와 동률인 35.8%에 그쳐 격차는 여전히 큰 상태입니다.

국민의힘 결국 16일 총 9명으로 구성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비대위원)인선을 확정하였으며 명단을 살펴보면 초선 의원의 엄태영, 전주혜 의원, 정양석 전의원, 주기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 최재민 강원도의회 의원, 이소희 세종시의회 의원 여기에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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