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無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리얼미터 여론조사, 2/25)
단일화 논의는 더 이상 없다고 못 박은 이상 야권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였던 이번 선거에서 야권 후보로 분류되는 윤석열, 안철수 후보가 모두 끝까지 뛰게 된 이상 보다 치열한 양강구도가 예상되는데 이러한 인식이 반영되어서인지 양강이 보다 치열해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24일 발표한 리얼미터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마이뉴스 리얼미터 여론조사
오마이뉴스가 주관으로 리얼미터에 의뢰하여 실시한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에서는 20~23일 4 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2,038명을 대상 무선 전화면접(40%), 무선(55%), 유선(5%)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박빙의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지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42.9%, 이재명 38.7%로 추세적으로도 윤석열 후보 상승세로 분석되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윤석열 41.9%, 이재명 40.5%로 양자간 간격은 줄었으며 추세상 윤석열 후보는 다소 하락, 이재명 후보는 다시 상승으로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 제3의 후보로 몸값을 높였던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에 대한 논의를 안하겠다는 선언 후 지지율이 하락세로 전환하여 지난 조사 8.3%에서 이번 조사에서는 6.8%로 낮은 성적표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럼에도 대통령은 윤석열?
지지도와 별개로 대통령 선거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윤석열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는데 지난 조사에서 당선가능성을 49.4%로 조사가 되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다소 하락한 48.4%, 이재명 후보는 41.3%에서 43.2%로 다소 상승해 아직 승부는 완전히 끝났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은 적극 투표층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투표 의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적극 투표를 밝힌 층에서는 이재명 후보 43.8%, 윤석열 43.6%로 박빙의 차이를 보였는데 지지율 격차가 줄면 줄수록 결국 핵심 지지층이 투표에 참여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결과가 뒤집힐 것으로 보입니다.
테마 – 지방 소멸 대응 적합 후보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과 당선가능성과 별개로 지방 소멸에 대응에 적합한 후보에 대해 물었는데 아무래도 야권에서 주장하는 광주지역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에 따른 여론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이재명 후보가 41.9%, 윤석열 후보가 34.1%로 수도권 집중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능력을 보여줄 후보는 많은 분들이 이재명 후보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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