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부정적 평가 추세 알아보기(7월 1주)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등 굵진한 정치 이벤트 이후에 식물 국회가 계속되고 있는 현재 여야모두 당권을 잡기위한 경쟁이 치열해 오히려 현 대통령은 이슈에서 사라져있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지난 나토 해외 순방이 긍정적으로 영향이 미칠 수 있지만 이번에 발표된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는 특별한 이슈없이 묻히는 모양새입니다. 다소 하락세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관련 여론조사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
T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에 의뢰하여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는 지난 1일에서 2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ARS방식으로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 결과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지난 여론조사에 비하여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한 여론이 상당히 증가하였습니다. 응답자의 51.9%(매우 못함 39.6%, 못하는 편 12.3%)가 부정적 평가를 하였는데 이는 긍부정 격차가 9.1%로 집권 이후 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지역적 특징은 부정 평가 비율이 아무래도 집권 여당과 거리가 먼 광주, 전라 지역이 높은 것(58.8%)는 당연한 결과이지만 이번 대선과 지선에서 승리한 서울 60.1%, 대전,세종,충청 57.1%, 인천 경기 52.2%인점은 정권 초기 지지를 보낸 여론이 다소 등을 돌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대체 왜 낮아진 국정지지율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정책적인 차별성을 제시하지 못함과 동시에 여권 내부의 갈등이 주요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역시나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여권 내부 갈등이 24.5%, 고물가 등에 대한 경제 대책 미흡 21.4%, 노동시간제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부처와 대통령간 혼선 15.6%, 공무원 피격사건을 이전 정부에 대한 의혹 제기 및 보복 수사 논란 15.4% 등 특정 이유라기 보다는 전반적인 국정 혼란이 주된 이유로 손꼽힙니다.
해외 순방 평가
이러한 평가는 이번에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인 나토 출장 건에 대한 평가 역시 박한 평가로 도출되었는데 성과가 없었다는 부정적 평가가 47.4%, 성과가 있었다는 평가가 39.1%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정당 지지율은
하지만 아직까지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는 높은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3차 해당 조사에서는 49.2%로 과반에 가까운 지지를 받았지만 그로부터 하락세가 꾸준히 이어져 이번 조사에서는 40.9%, 더불어민주당은 35.6%로 양당이 오차범위내에서 치열하게 맞붙어있는 결과를 받아 향후 양당의 지도부가 어떻게 구성되는지가 대통령 지지율의 반등과 정당 지지율의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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