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에 따른 기름값 인하...확인은 오피넷에서...
국제유가가 80달러를 돌파하며 서민경제에 꼭 필요한 기름값도 여전히 고공행진 중입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대안으로 유류세 인하 대책을 발표했었는데 오늘 11월 12일부터 유류세 인하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만을 기다렸던 많은 차들이 주유소로 몰렸다고 하는데 유류세 인하에 따른 효과와 실제 체감이 가능한 시기가 언제일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류세의 개념
유류세는 휘발유와 경유와 같은 석유에서 유래한 연료에 부가되는 7가지 세금과 *준세금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유류세는 교통세, 에너지세, 환경세(교통세), 주행세(교통세의 26%), 교육세(교통세의 15%) 등이 해당합니다.
휘발유 1리터당 가격은 이 유류세에 부가가치세(세율 10%), 개별소비세, 관세 등을 붙여서 최종적으로 형성되는데 현재 유류세는 교통비 529원, 운전비 137.5원, 교육비 79.4원 등 745.9원(약 746원)이기 때문에 실제 휘발유 가격의 절반을 차지하기때문에 유류세를 인하한다면 소비자 부담완화에 따른 물가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류세가 20% 인하되면 소비자 혜택
유류세 인하분을 소비자 가격에 100% 반영한다고 가정하면 휘발유 l당 164원, 경유 116원, LPG 부탄 40원 등이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실제 연비가 L당 10km인 휘발유 차량을 하루 40km씩 달리면 월 2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지만 현재 유가가 계속 상승 중이기 때문에 실제 반영이 잘 될지 소비자 체감효과는 미지수입니다.
유류세 인하는 어디에 빨리 반영되나
유류세가 인하되는 11월 12일 동네 주유소의 기름값은 그대로입니다. 실제 할인된다고 소문난 휴게소는 40분정도 걸리신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알뜰주유소와 정유사 직영 주유소는 바로 인하할 수 있지만 동네 자영업자인 주유소는 2주는 지나야 합니다. 그 이유는 유류세는 정유소에서 꺼내자마자 부과는데 정유소에서 주유소까지 유통되는 데 보통 2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실제 반영되기까지는 상당시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 앱(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이나 홈페이지(https://www.opinet.co.kr)에서 주유소별 알뜰주유소 위치와 기름값을 확인한 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피넷에 게재된 주유소별 기름값은 특정 시간대(1:00, 2:00, 9:00, 12:00, 16:00, 19:00)의 카드 단말기 판매단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시간대별로 변동 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바랍니다.
이상으로 유류세 인하에 따른 기름값 인하...확인은 오피넷에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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