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알아보기(6월 둘째주)
2022년도는 우리나라 정당정치 사상 유래 없이 큰 선거가 아주 가까운 시간대에 열려 역사로 기록될 가능성이 큽니다. 어쨌든 두 선거가 끝나며 연달아 승리를 거둔 정당도 연달아 패배를 당한 정당도 본격 당내 당권을 두고 대립이 본격화 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여론조사가 실시되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쇄신
아무래도 정당이 연달아 큰 선거에서 패하고 나면 그 후유증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특히 유력 대선 주자였던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 그 주변을 위시한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간의 계파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패배에 대한 책임과 쇄신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지지층에 상관없이 실시한 조사에서는 청년 신진 영입이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이 43.6%로 많았으며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중심이라는 의견이 39.4%로 정당에 관계 없는 조사에서는 16.5%에 그친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조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의 패배와 지방선거를 총괄하며 인천 계양을에서 승리한 초선의 이재명 의원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엇갈린 평가를 하고 있는데 역시 이재명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 적절하다는 의견이 35.2%, 부적절 하다는 의견이 56.1%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이재명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적절하다는 의견이 66.1%에 달하여 민주당 지지층과 일반 지지층 사이에서 상당한 간극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혁신위 출범과 향후 당권은
이준석 국민의힘 현 대표와 윤핵관으로 불리는 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간 갈등에 대해서는 윤핵관이라는 책임이 51%로 보다 높게 나와 이준석 현 대표보다는 윤핵관의 책임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국민의힘 차기 세력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현 지도부가 30.1%, 안철수 의원 등 신세력이 31.2%, 대통령과 가까운 중진들은 22.8%에 그쳐 현 지도부와 안철수 의원을 위시한 신 세력의 다툼이 예상되나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는 대통령과 가까운 중진들이 35.6%로 가장 높아 더불어민주당과 마찬가지로 민주당 지지층과 일반 지지층 사이에 역시 간극은 상당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이번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도 실시하였는데 국민의힘이 40.5%, 더불어민주당이 25%, 정의당이 2.4%로 두달 전인 4월 6일에서 7일사이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33.3%, 국민의힘 30.9%였던 점을 고려하면 연이은 선거승리로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도는 10%가까이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8% 이상 하락한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SBS가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하여 22년 6월8일에서 9일 사이 전국 만 18새 이상 남녀 1천10명에게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비율은 무선 86%, 유선 14%로 실시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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