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스테핑이란(ft. 원거리 도어스테핑 재개)

도어스테핑이란(ft. 원거리 도어스테핑 재개)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중단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 되는 가운데 원거리 방식으로 전환하여 도어스테핑이 하루만에 재개 되면서 관련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어스테핑이란

도어스테핑이란 'door-stepping'의 약자로 사전적 의미는 공개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약식 기자 회견이라는 뜻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전례가 없던 사항으로 조금 다른 뉘앙스의 뜻으로 해석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등 유명 인사들이 기관을 오가는 사이 대중들 앞에서 질의응답 인터뷰하는 정도로 해석는 것이 적절할 수 있으며 다소 정제되지 않고 날 것 그대로의 의미를 들을 수 있어 새로운 느낌과 새로운 인식을 줄 수 있어 새로운 정치 행위로 해석 할 수 있었습니다.

도어스테핑 중단 이유

다만, 이번 도어스테핑 중단 이유는 단순히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인하여로 발표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다소 진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급증하면서 도어스테핑을 하며 외부 인사와 접촉이 늘어남에 따라 국가원수의 코로나19 확진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중단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연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점차 하락하면서 도어스테핑을 또한 정제되지 않은 표현 때문에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는 것도 도어스테핑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이유입니다. 이 때문에 7월 11일 공식적으로 도어스테핑 중단 의사를 밝히며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재개시점을 확정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떨어지는 지지율을 붙잡기 위한 해석이라는 점이 더욱 힘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금일 다시 윤석열 대통령은 도어스테핑을 하루만에 재개하면서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다만 방식은 원거리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그간 소신껏 밝혀온 대언론 소통 의지를 지키려는 취지로 해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거리 도어스테핑 재개

12일 출근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도어스테핑 중단을 연장할지 관심이 갔는데 출근길에 기자들이 멀리서 인사를 하자 오히려 기자들의 코로나 19 확진을 걱정하며 재택근무를 했으면 하는 인사를 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기자들에게 7~8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도어스테핑은 어떤지 물어본 후 질문이 있으면 질문을 하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2일 도어스테핑에서는 코로나19 방역조치와 민생경제에 대해 질문이 이어졌으며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관련하여 질병관리청장, 국가 감염병 대응위원장, 복지차관 등이 참석하는 중대본 회의에서 기본 방역 방침을 결정할 것으로 답하며 다음 날 도어스테핑에 대해서는 기자들의 건강상태만 괜찮으면 며칠 있다가 도어스테핑을 기존 방식으로 하자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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