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 지지율 첫 승, 대통령 후보 지지율 NBS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2/18)

윤석열 후보 지지율 첫 승, 대통령 후보 지지율 NBS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

선거기간이 본격 시작하며 대선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데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최근 팽팽한 결과와는 달리 다소 치우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7일 발표된 NB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BS 여론조사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실시한 대통령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는 14~16일 사이에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여론조사에서 첫 승리

이번에 발표한 NBS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40%, 이재명 후보가 31%로 지난 조사결과인 윤석열 후보 35%, 이재명 후보 35%로 동률이었던 조사결과가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과감하게 위로 치고 나간 반면 이재명 후보의 경우는 반대로 하락세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중구난방 여론조사 결과들이 많지만 해당 여론조사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윤석열 후보가 첫 승리를 가져오며 선거기간 시작과 함께 윤석열 후보는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단일화로 승부수를 던졌던 안철수 후보 역시 4주 연속 하락해 8%에 그쳐 사실상 단일화도 물건너 간 것 아니냐는 전문가들의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당선가능성 부분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48%로 이재명 후보를 32%로 큰 격차로 앞서고 있어 최근 추이를 보면 윤석열 후보의 승리를 점치는 여론조사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어 이재명 후보로서는 상당한 분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단일화도 윤석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여론조사로 단일화를 하자는 제의를 했지만 야권 단일후보 경쟁력 부분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59%, 안철수 후보가 24%, 적합도 측면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43%, 안철수 후보가 36%로 단일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승기가 높은 후보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대선은 정권 심판

이번 여론조사에서 역시 이번 대선의 성격에 대한 조사 또한 이루어졌는데 정권 심판론이 50%로 딱 절반의 의견을 국정 안정론은 38%에 그쳐 이러한 결과가 결국 후보자를 선택하는 의사결정에 투영된 것으로 보이며 선거가 다가올수록 양강 체제가 공고해지는 만큼 윤석열 후보로 지지세가 다소 몰리는 모습입니다.

선거기간이 시작되며 한쪽으로 다소 기운 결과가 나왔지만 아직 선거기간은 많이 남아있어 팽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두 후보의 지율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여론조사 공표 전까지는 꾸준히 쫓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 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 시 조사 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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