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코로나와 같은 2급감염병 지정, 바이러스와 증상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진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원숭이두창이 8일 국내에서 2급 법정 감염병을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지난달 31일 원숭이두창에 대한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한데에 이은 후속조치로 보다효과적으로 신종감염병증후군을 관리하기 위하여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2급 감염병 지정 효과 및 백신
공식적으로 2급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률에 따라 확진자 발생 시 신고 의무 등이 발생하며 격리까지 당하게 됩니다. 현재 2급 감염병은 코로나19를 포함 결핵, 수두 등 22종이 지정되어 있는 상태이며 세계적으로 확산세가 강해지며 효과성이 이미 입증된 3세대 두창 백신 또한 도입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는데 두창 백신은 약85% 예방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전파 방식
원숭이 두창은 감염 환자의 혈액 또는 체액(타액, 소변, 구토물 등) 등이 피부 상처 또는 점막을 통해 직접 접촉으로 감염되거나 환자의 성 접촉으로 정액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어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으로 오염된 옷, 침구류, 감염된 바늘 등이 사람의 점막, 피부 상처 등에 직접 접촉하여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감염된 원숭이, 다람쥐 등 동물과의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숭이두창 잠복기와 증상
원숭이두창은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얼굴 중심으로 발진 증상을 보이며, 원심형으로 몸의 다른 부위(특히 사지)로 발진이 확산, 구진성 발진은 수포, 농포 및 가피 등으로 진행되며 특정 부위 발진은 대개 같은 진행 단계인 것과 림프절병등이 특징이며 증상은 약 2~4주 지속되며 감염 후 잠복기를 거쳐 5~21일(평균 6~13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예방법
원숭이두창은 중서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풍토병이 된 바이러스로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첫 발병 보고 이래 현재 27개국에서 780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원숭이두창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혈액, 체액 접촉 시 개인보호구 사용 및 야생동물 취급·섭취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숭이두창 발생국가
서아프리카, 중앙아프리카,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이스라엘, 스위스, 호주, 덴마크,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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