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 코로나19 관련 치료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국FDA에서도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한 만큼 우리나라도 언제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현황 알아보기 - 화이자, 머크, 셀트리온
먹는 코로나 치료제 - 머크, 화이자
현재 먹는 코로나 치료제로 알려진 제품은 머크에서 개발한 라게브리오(몰누피라비르)와 화이자에서 개발한 팍스로비드 등 두가지 제품이 알려져 있으며 지난 22일 미국에서 승인을 받아 우리나라에서는 과연 언제쯤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관건이었습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지난 22일 식약처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미국 화이자에서 개발한 팍스로비드에대한 긴급사용승인을 검토하였는데 이 긴급사용승인 절차는 한국화이자가 11월 10일 식약처에 사전검토를 요청하고 그에 식약처가 검토 과정 중 질병관리청이 요청한 긴급요청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여부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여부는 전문가 자문회의 즉,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 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 후 결정을 하게 되는데 이 위원회는 27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고, 그 결과에 따라 먹는 코로나 치료제 사용이 검토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이미 정부에서는 화이자로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30만병분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위원회에서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최종 승인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긴급사용승인 대상 화이자 팍스로비드
팍스로비드는 화이자에서 개발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억제하여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회당 3알을 매일 2회 복용하여 총 5일의 치료기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영국명 라게브리오)는 1인당 700달러(한화 약 83만원)정도로 화이자에서 개발한 팍스로비드 역시 이정도 가격으로 책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백신으로는 결국 완전한 게임체인저가 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할 때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사용승인 여부는 코로나19 새 게임체인저의 등장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현황 알아보기 - 화이자, 머크,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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