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변이 위드코로나 부스터샷 뜻 그리고 부작용

델타변이 위드코로나 부스터 샷 뜻 그리고 부작용

안녕하세요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3,000명 가까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기감이 오히려 백신 맞기 전보다 커지고 있는듯 합니다만 정부에서는 백신패스 도입은 물론 위드코로나로 가기위해서는 반드시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보입니다.

 

부스터 샷 뜻

부스터 샷이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0년 말부터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화이자, 모더나 등 대부분 백신들이 2차 접종을 하는 방식으로 접종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추가로 3차 접종을 하는 것이 해당할 것입니다.

부스터 샷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마친 접종자가 면역을 보강하기 위해 12개월 내 3차 접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아무래도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씁니다.

부스터 샷의 등장은 지난 4월 15일 열린 코로나바이러스 청문회에서 데이비드 케슬러 미국 보건복지부 선임 과학관을 통해 밝혀졌는데 "추가 백신의 투여 가능성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세간의 주목을 집중히켰습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도 10월부터는 델타변이에 맞서고 위드코로나로 나아가기 위해 부스터 샷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 이스라엘에서는 부스터샷이 2회차 접종 때보다 이상 반응이 적다는 분석을 내놨기 때문인데 지금도 부작용으로 백신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안정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델타변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시점에 또한 화이자에서는 2개월마다 6%씩 접종효과가 감소한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해 이러한 부스터샷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강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사례를 통해 본다면 이스라엘 보건부에서는 일반적 이상 반응의 횟수가 100만회당 86.6건, 2회차 접종시 100만회당 271.8건으로 3분의 1수준이라고 밝혔는데 그래도 엄청 적다라기 보다는 이상 반응이 나타날까 두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어쨋든 정부는 부스터샷 1단계 계획으로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코로나19 치료병원 포함) ▶감염 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을 우선으로 접종하기로 했으며 이번 달 18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니 필요한 분들은 부스터 샷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12~17세 소아 청소년, 임산부의 경우도 접종을 하게 되는데 자율적인 접종 결정을 권고한다는 점에서 다시금 불안감을 지울 수 없게 되어 부작용에 대한 문제는 계속 언급되지 않을지 걱정인 것도 사실입니다.

 

아래 FDA백신 자문기구 의견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FDA 백신 자문기구는 17일 회의를 열고 ‘화이자’사가 요청한 16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 찬반 투표를 실시해 찬성 2, 반대 16으로 거부했습니다.
자문단은 그러나 65세 이상 또는 심각한 질환으로 취약한 계층에 대한 부스터샷은 승인했습니다. 주요의견은 FDA 자문단은 중증 위험이 뚜렷한 일부 집단이 아닌 모든 사람이 부스터샷을 맞을 필요가 있는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