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지지율 팽팽한 결과 KSOI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 (2/14)

대선 지지율 팽팽한 결과 KSOI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 (2/14)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선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2022 대통령 선거는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음에도 역대급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 같은 와중에 대선 지지율이 각 후보별 팽팽한 결과가 나온 KSOI 여론조사가 발표되어 결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SOI 여론조사 TBS 의뢰

TBS가 의뢰하고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하여 금일 발표한 대통령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는 11일~ 12일 사이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팽팽한 여론조사 결과 2차 대선 후보 토론 판정승은 누구?

이번에 발표한 KSOI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43.5%, 이재명 후보가 40.4%로 지난 조사결과인 윤석열 후보 44.6%, 이재명 후보 38.4%보다 다소 격차가 줄어든 지지율이 발표되어 격차는 6.2%에서 오차범위 내인 3.1%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2차 대선 토론 결과 후에 나온 대통령 후보 지지율이다보니 2차 대선 후보 토론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판정승으로 해석을 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2차 대선 후보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 개인의 퍼포먼스 덕분이라고 생각하는데그 이유는 해당 설문조사에서 선거목적이 어디로 향하고 있느냐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기반으로 하는데 47.7%는 정권교체에 42.5%는 정권유지를 선택해 아직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어쨋든 야권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야당 단일 후보가 대선에서 선택받을 가능성이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층을 잡아야만 하는 선거

반면, 지지후보에 대한 지지를 계속하겠다는 질문에는 87.1%가 계속 지지하겠다는 의견을 밝혀 결국 마지막까지 선거 싸움은 바꿀 수도 있다라는 응답을 한 11.7%의 부동층을 누가 잡느냐에 달린 것으로 보여 막판 각종 의혹과 논란 더불어 단일화 이슈까지 어떤 방향으로 흐르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TBS가 실시한 여론조사이다보니 야권 지지자들은 여당 지지층의 과표집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는데 아무래도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47.3%로 50%를 육박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고 있는데 단순히 이 결과만 놓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향후 추이는 여론조사 공표기간 전까지 꾸준히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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