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투표시간 투표방법 변경 알아보기

코로나 확진자 투표시간 투표방법 변경 알아보기

사전투표를 하시지 않은 분들은 3월 9일 대통령선거일에 투표를 하게 됩니다. 지난 주말에 실시한 사전투표는 정말 2022년 대한민국이 맞느냐는 말처럼 혼돈의 카오스였습니다. 따라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고심 끝에 9일 본투표 대책을 발표하여 코로나 확진자 역시 일반 투표자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를 하게 할 예정이라고 하여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 선거일 투표시간

대통령 선거일인 3월 9일은 본투표를 실시하는 날로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각 투표소가 정해져있는 만큼 사전투표와는 다르게 본인이 정해진 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해야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투표 방법 및 투표시간

일반인과 코로나 확진자는 분리해서 투표해야 한다는데는 이견이 없지만 사전 투표에서는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직접 투표함에 투표 용지를 제출할 수 없어 직접 선거 원칙이 훼손 되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이번 개선안에서는 일반 투표인들과 마찬가지로 직접 투표함에 기표지를 넣도록 했습니다. 이 경우 6시까지 일반투표자들이 투표를 마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6시 까지도 투표가 끝나지 않으면 동선을 분리하여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다가 투표를 하도록 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관위 사전투표 논란

선거관리위원회는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 중앙선관위위원들은 확진자 등 선거인의 사전투표 관리와 관련 사전투표 규모를 예측하고 대비를 하지 못하고 임시기표소 투표에 대한 정보제공도 미흡했음을 인정하며 사과를 하였습니다. 사전투표 마지막날 확진자 및 격리자를 대상으로 실사한 사전투표에서 투표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지 못하고 플라스틱 소쿠리, 비닐 팩, 쓰레기 봉투, 종이 상자 등에 담아 투표함으로 옮겨 직접 투표의 원칙이 훼손되었다는 논란을 야기하였으며 실제 이 과정에서 투표 용지를 분실하기도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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