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여론조사 갈등 알아보기

국민의힘 여론조사 갈등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경선에서 승리한 이재명 후보와 안타깝게 패배한 이낙연 후보가 전격 회동을 하며 그간 갈등이 봉합되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경선이라는 것이 이렇게 치열하고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데 이제 그 갈등이 국민의힘으로 옮겨간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여론조사 방식은 아직 확정이 안되어있는 상태인데 다음 달 3, 4일 실시하는 여론조사를 이제 열흘남짓 남겨둔 상태에서 후보간 여론조사 문항을 두고 갈등이 지속되는 모양입니다.

 

이에 홍준표 의원은 "끝까지 기상천외한 여론조사를 고집한다면 중개 결심을 할 수도 있다"

그러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중대 결심을 하든 말든 본인이 판단할 문제"로 맞섰는데

 

대체 어떤 이유에서 후보들 간에 갈등이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주장하는 본경선 여론조사 방식은

윤석열, 원희룡 후보 방식 - 양자 가상 대결

양자 가상 대결을 통하여 내년 대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000 후보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

홍준표 후보 방식 - 4지 선다형

내년 대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맞설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경쟁력 있다고 생각하나

유승민 후보 방식 - 양자 가상 대결은 반대

 

크게 보면 의미가 다르지 않지만 양자 가상 대결과 4지 선다형이라는 점에서 후보들간 이견이 큰 상태로 보입니다. 단지 지금 합의된 것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본선 경쟁력을 묻는 데만 합의를 했기 때문에 열흘 남짓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골치가 아픈듯 보입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도 사실상 여론조사 문구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금주 중 선관위 결정에 따라 후보들간 반발이 예상이 됩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당원 투표 50%를 합산하여 11월 5일 대선 후보를 결정하고 국민 여론 조사는 11월 3, 4일, 당원투표는 1~4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매번 선거를 앞두고는 서로 싸움의 규칙에 대한 논쟁이 활발한데 아무래도 방식에 따라 본인에 대한 유불리가 있어서 인듯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간 화합을 다짐한 만큼 향후 국민의힘 후보들간에도 대선 후보가 결정된 후 어떤 모습으로 표정관리를 할지가 또 관심사항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국민의힘 여론조사 갈등 알아보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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