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2월 15일)

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알아보기(2월 15일)

적폐수사에 대한 발언 이후 정치보복이다라는 비판과 동시에 원론적인 발언이다라는 의견이 공존하며 치열한 논쟁을 하는 가운데 관련 발언데 대한 여론조사와 대선 지지율을 함께 조사한 결과가 나온 여론조사가 발표되어 결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뉴스토마토 의뢰

뉴스토마토가 의뢰하고 미디어토마토가 실시하여 금일 발표한 대통령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는 12일~13일 사이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46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적폐수사 후폭풍? 보다 팽팽해진 지지율

이번에 발표한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43.2%, 이재명 후보가 40.2%로 여전히 윤 후보가 앞선 결과이지만 지난 조사결과였던 윤석열 후보 44.9%, 이재명 후보 36.8%에 비해 이재명 후보가 맹추격하는 모양새로 지지율 격차가 줄어든 결과가 발표되어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난 ‘문재인 정부 적폐 수사’ 발언에 대해 위기감을 가진 진보세력의 결집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이 원론적 수준의 발언이었다라는 의견과 정치보복 선언이라는 의견이 45.5%와 44.6%라는 점은 선거끝날때까지 팽팽한 지지율 차이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대포위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세대 포위론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번 조사에서 역시 세대별 갈등이 눈에 띄게 나타났는데 보수세력에 대해 비호감이 가장 높은 40대에서 역시 윤 후보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신진 보수세력으로 떠오른 이대남을 위시한 20대가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호감도가 높게 나타나 윗 세대들이 겪은 지역갈등이 세대 갈등으로 조금씩 옮겨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 또한 됩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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