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는 박근혜 전 대통령 박근혜 사저 알아보기

집으로 돌아가는 박 전 대통령 박근혜 사저 알아보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사면 된 후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후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대리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퇴원 후 사저로 가게 될 것으로 밝히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여생을 보내게 될 사저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어 관련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박 전 대통령 정치적 메시지

박 전 대통령의 대리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24일 퇴원 시간은 오전 8시30분경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사면 복권된지 꼭 3개월만에 건강을 많이 회복해 대구 달성군에 있는 사저로 갈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정해진 일정으로는 병원 앞에서 취재진에게 간단한 인사를 하고 사저에 도착해서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으로 윤석열 당선인과 새 정부의 언급 여부로 관심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사저 위치 및 매입금액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는 대구 비슬산 초입인 달성군 유가읍 쌍계2리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이번에 조성한 사저는 대지면적 1,676㎡(약 508평), 연면적 712㎡(약 216평), 지상 2층(방 8개)에 지하 1층으로 엘리베이터가 있는 주거용 건물과 3개동의 부속 건축물이 있으며 총 매입가격은 약 25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근혜 사저 주변 분위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주변에는 최근까지는 경찰이 소규모로 배치되었으나 본격 퇴원이 다가오자 분위기가 삼엄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누구나 접근이 가능했던 사저 정문은 정문에서 10m 떨어진 곳에 차단기가 설치되어 본격 경호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또한, 조용한 마을이었던 쌍계리에 지지자들이 보낸 화환 수십 개로 본격적인 환영의 분위기를 내고 있다고 하며 방문한 지지자 역시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다며 이곳에서 여생을 편히 지냈으며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였습니다.

제2의 봉하마을, 쌍계리 주변 관광지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에는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명소가 되었는데 죄가 어찌되었든 징역을 살고 사면을 받은 전직 대통령으로 하여금 편한 여생을 누리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울러 봉하마을과 같이 관광지로 거듭 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사저 인근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5분 거리의 비슬산 유가사, 대구가는 방면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용연사, 송해공원 및 대구과학관이 가까이에 있어 방문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다른 관광지 역시 같이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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