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후임은 누구...최고령 MC 송해 별세
전국노래자랑 진짜 국민 MC 송해 선생님이 8일 별세하면서 사람들은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코로나19로 멈춰섰던 전국노래자랑의 마이크를 누구에게 건내게 될지 궁금증이 모아져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향년 95세 송해 영면
알려진 바로는 송해 선생님은 지난 1월과 5월에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주변인들이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에 공식적으로 전국노래자랑을 맡는 것이 어렵지 않겠다는 뜻이 전해져 공식은퇴무대 없이 전국노래자랑 MC에서 자리를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KBS ‘전국 노래자랑’팀은 하차가 확정된 것은 아니며 여러갈래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뜻을 전해온 바 있습니다. 하마평에 오른 송해의 후임 MC로는 이상벽과 이수근이었는데 특히 이상벽은 송해 선생님이 직접 후임 MC로 언급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는데 지난 해 9월 유튜브 ‘근황올림픽’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생각을 남겼으며 본인의 후배 중 희극을 한 사람들은 전부 그 줄에 서 있다고 문을 열었지만 오래전부터 이상벽을 후임 MC로 정해놨다는 뜻을 알린 바 있습니다.
이상벽 전국노래자랑 후임
하지만, 아직까지 전국노래자랑 후임 MC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하고 있지만 송해 선생의 고향 후배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이상벽 MC가 아무래도 유력 인물로 떠오르는 모양새입니다. 이상벽씨 역시 송해선생님과 마찬가지로 황해도 옹진 출신으로 잡지 기자, KBS에서 활동하였으며 우리에게는 ‘아침마당’, ‘TV는 사랑을 싣고’ 등을 통하여 우리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어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는 이상벽씨로 정해지지 않을까요?
당분간은 스페셜 mc체제
하지만, 슬픔을 추스리는 과정도 필요한 만큼 바로 후임을 정하지는 않을 모양새입니다. KBS에서는 송해 선생님을 기리기 위하여 8일 오후 10시에는 KBS1을 통하여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를 9일 오전 12시 10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송해 1927', 12일 전국노래자랑 역시 송해 추모 특집으로 꾸밀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10일 녹화를 앞두고 있는 경기도 의왕시편을 앞두고 스페셜 MC체제로 진행될 예정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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