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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하는 이야기

대한항공 주가 및 전망 알아보기(feat. 실적기대)

by 다니아요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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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주가 및 전망 알아보기(feat. 실적기대)

코로나19의 종료를 알리는 엔데믹이 어찌저찌해서 오기는 올 것 같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소 확산세가 사그라들면서 나라에서는 실내 마스크를 제외한 모든 규제를 풀 수도 있다고 밝혀 조만간 엔데믹과 함께 리오프닝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다양한 리오프닝 관련주가 있지만 가장 잠재되어 있는 주식중 하나로 평가받는 항공주, 그 중 우리나라 대장주로 분류되는 대한항공 주가와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대한항공 주요사업

대한항공은 항공회사답게 항공을 활용한 여객, 화물, 항공우주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화물분야의 가동률 제고와 화물전용여객 운영 확대로 화물운송수익을 극대화하여 여객분야에서 꽉 막힌 하늘길을 넓혀 2021년 영업수익은 2020년 대비 18.2% 증가한 8조7,534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반면 여객사업은 21년말 기준 국대 13개 도시, 해외 35개국 95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수의 노선을 운휴 중에 있는 실정입니다.

대한항공 주가 흐름

이러한 흐름속에서 이미 항공주는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엿는데 지난 1월 25일 26,100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한 이래 지속 상승하여 4월 6일 최고 32,550원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감은 코로나19 엔데믹이 공식 선언되고 각 국의 하늘길이 열린다면 주가의 추가상승 역시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 진리의 선반영도 있기 때문에 다소 주의는 필요해 보입니다.

대한항공 주가 전망

따라서,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각 나라가 하늘길을 열기 시작한다면 여객수요의 폭발적 증가를 기대하고 있는데 이미 3월부터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은 전년대시 123.3% 증가한 41.1만명을 기록하고 있어 항공사들역시 기존 운휴노선을 확대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월에는 인천공항 일일 항공기 운항 편이 112편에서 5월에는 316편, 7월은 516편까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객수요가 확대되더라도 화물분야 수요가 크게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3월 인천공항 화물 수송 실적 역시 전년동기대비 유사한 실적, 전월 대비로는 18.6%가 증가하였고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상하이 봉쇄 등 물류 대란 심화에 일부 수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국제정세의 불안으로 인플레이션 확대, 유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수요가 엔데믹과 함께 봇물 터지듯 폭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비용전가도 상당한 부분 나타날 것으로 보여 당분간은 실적호조세와 함께 주가도 랠리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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