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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재명, 남양주시 방영금지가처분 신청

by 다니아요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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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9일에 방영된 SBS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윤석열편이 윤석열 대선후보의 소탈함과 솔직함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모은 바가 있습니다. 이에 2편으로 집사부일체 이재명편이 예고되었으나 남양주시에서는 방영금지가처분 신청을 통해 방송중단 요청을 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도지사 :  64년 경북 출생, 58세, 현직/경기도지사, 한국상하수도협회 부회장, 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

1964년 경상북도 안동군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의 길에 들어섰다.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서 공장생활을 했던 것을 인연으로, 지역사회운동가로 활동하다 이후 정계에 입문하여 성남시장을 역임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21.2%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임자였던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누르고 임창열 이후 20년 만에 당선된 민주당계 정당 출신 경기도지사가 되었다. 2021년 자신의 대선 캠프인 열린캠프를 조직하고 대통령 선거에 출마선언해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고 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방영 예정인 SBS ''집사부일체' 이재명 경기도지사편'에서 사실과 다르게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설명하는 방송내용에 대해 23일 강력히 항의하고 시정을 촉구했으며 해당 내용의 방송을 금지해 달라는 취지의 '방영금지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재명 지사는 지난 7월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토론회에서 남양주시가 최초 진행한 사업이라고 시인했음에도 계곡·하천 정비 사업을 자신의 업적이라고 주장했다”며 “그의 일방적이고 그릇된 주장이 방송될 경우 시청자들에게 잘못된 정보 전달과 여론 왜곡 등 폐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기도 감사관이 지난해 이 지사의 행태를 지적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남양주시 직원들을 불법사찰하고 의무에도 없는 진술을 강요해 도지사와 감사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해 수사 중”이라며 “왜곡된 내용이 그대로 방송될 경우 불법사찰과 진술을 강요당한 소속 공무원들의 명예 실추와 정신적 고통도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남양주시와 경기도의 계곡, 하천 정비사업의 주도권에 따른 성과에 대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어서로 보이는데요

 

계곡, 하천 정비사업은 조광한 남양주 시장이 취임한 직후부터 역점으로 추진했음에도 경기도가 자신들의 것인양 홍보한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속적인 갈등에 따라 '방영금지가처분 신청서'를 낸 이상 방송의 방향도 많이 바뀔 것으로 보이며 설령 문제없음으로 결론 나더라도 지속적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악재로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집사부일체 이재명편은 26일로 방송이 예정된 바 일요일 오후6시 30분에 방송 되니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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