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여론조사 규칙 확정 알아보기

국민의힘 여론조사 규칙 확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경선이 치열해지고 있음이 느껴지고 이제 대선후보 결정도 얼마남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오늘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 여론조사 방식을 홍준표 후보가 주장한 4지 선다형으로 확정했습니다만 거기에 윤석열, 원희룡 후보가 주장한 일대일 가상대결은 질문방식에 포함되었는데 질문방식은 경선 후보 중 이재명 후보와 맞붙었을 때 누가 가장 경쟁력 있느냐를 묻는게 아닌(윤, 원 방식), 이 후보와 가장 일대일 대결을 가정한 뒤 누가 가장 경쟁력 있는지를 묻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여론조사 방식에 대한 갈등이 지속되다보니 이런 절충안을 낼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는 오늘 오전 2시간 긴 논의 끝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 문항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정권 교체에 초점을 맞추고 각 캠프 의견을 세 번에 걸쳐 다 수렴했음을 밝히며 그간 소통과정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데 당원투표가 우세한 윤후보와 여론조사에서 우세한 홍후보가 각각 자신에게 우열이 나타나는 방식을 주장했으나 결국은 절충안으로 타협이 된 것 같습니다.

홍 후보를 비롯한 전 후보 캠프에서는 일제히 수용 의사를 밝혔지만 윤 후보 측은 역선택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유 후보 측도 변형된 4지선다형이라 유권자들의 수용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였습니다.

 

다만, 선거관리위도 이제 여론조사 변경은 없음을 공식화 하였으니 이제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결정하는 데에는 시간만 열흘 남짓 남은 듯 합니다.

 

후보님들의 공정하고 치열한 경쟁을 응원합니다.

 

이상으로 국민의힘 여론조사 규칙 확정 알아보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여론조사 갈등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