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캠프 '어떤 역할도 맡겠다'고 한 적 없다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경선 이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종 더불어민주단 대선후보로 결정되었으나 그 후유증은 상당한 모양입니다. 대개 경선이후에는 경선에서 경쟁한 후보들이더라도 한쪽을 인정하고 선대위원장을 맡거나(어찌되었건 말입니다) 지지의사를 밝히는 반면 아직까지 이낙연 전 대표는 별다른 의견을 보이고 있지 않아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런 21일 "이낙연, 이재명 국감 뒤 통화 '어떤 역할도 맡겠다'"는 기사내용에 대해 이낙연 캠프 측은 오보라며 추측과 확대해석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확실한 건 20일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지사가 통화를 한 것은 사실로 보이나 통화를 통해 양측 캠프에서 중요한 롤을 수행하신 분들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서로 협의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나눈 것 정도입니다.
어쨋든 경선에서 치열하게 다툰 두 후보가 대화를 시작했다는 것은 중요해보입니다만 언론에서 다소 부풀린 기사에 대해서 불쾌감을 나타낼 정도라고 하면 아직 후유증은 가셔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 전 대표의 지지자들은 여전히 경선결과에 대해 반발이 남아있고, 현 당대표인 송영길 대표에 대한 불신도 여전하기 때문에 여진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쨋든 다급한 것은 이제 막 국감을 끝낸 이재명 지사일것으로 보입니다. 경선에서 치열하게 다툰 이낙연 대표와 협력의 모습으로 시작을 해야 진정한 대선준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말 지사직에서 사퇴할 것으로 보이는 이재명 지사, 과연 당 분위기를 수습하고 이낙연 캠프와의 앙금을 풀고 진정한 출정식을 열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상으로 이낙연 캠프 '어떤 역할도 맡겠다'고 한 적 없다 관련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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