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8월 29일 발표)

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8월 29일 발표)

대통령 관련 인적쇄신이 이뤄지며 동시에 여당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면서 지지율을 반등시키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이번에 조사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도 일부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서울남부지법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직무집행 정지 결정에 따라 이준석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해석되며 정국의 주도권은 다시 소용돌이 속으로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이번 주 발표한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 결과와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등을 포함한 정기 정당지지도 등 조사는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513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97%, 유선ARS 3% 방식으로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지지율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 지지율을 평가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지난 8월 1주차 조사에서 긍정적 평가가 29.3%로 30%가 무너지면서 역대급 지지율을 선보였으나 그 후 인적쇄신과 비대위 출범 등으로 전열을 가다듬으며 8월 2주, 3주, 4주차 연속 상승하면서 긍정 평가 33.6%, 부정평가 63.3%로 나타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제공한 일간 변화표를 보면 긍정평가를 23일 화요일 35.7%로 가장 높은 고점을 찍고 부정평가는 가장 저점인 61.2%를 찍었지만 평가에 대한 시각은 다시 추세적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높아져 부정적 평가는 최종 64.7%, 긍정 평가는 최종 32.6%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를 마치며 새 지도부를 구성하며 이재명 대표의 원팀으로 사실상 재편되었습니다. 이 여파에서인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0.6% 소폭 상승하였으며 상대편의 체제 정비에 따른 결집 때문에서인지 국민의힘 지지층은 2.4% 상승한 39%로 나타났습니다.

일간 지지율 격차를 보더라도 23일 더불어민주당 43.8%, 국민의힘 39.4%로 4.4% 차이로 출범한 지지율 격차는 24일 7.7% 격차, 25일 8.2%까지 격차를 벌렸습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주 윤 대통령은 협치를 통한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전 경호 300m 확장, 을지프리덤 훈련을 통한 안보 강화 등을 통하여 지지율 공고에 나섰지만 현실적으로 이준석 전 대표와의 갈등, 이준석 전 대표 탄원서, 김건희 여사 팬카페 일정 유출 등으로 구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보니 지지율은 여전히 답보상태에 빠졌음을 확인하는 결과로 해석하였으며 주말즈음해서 발표된 법원의 이준석 전대표의 가처분 신청 인용에 대한 이슈는 다음 여론조사 결과에 그 추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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